?
첫마디에 자신의 상상이고 일어나지 않는다고 명시하지 않았나요?
기사도 아니고 사설 즉,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말로 활자로 표현한건 당시 쓸말이 없어서 일 수도 있고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앞서가지 않아서 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도 또 다른 차별이겠죠.
어차피 저쪽 언론은 저런 글을 적어야 먹고 살 수 있으니
저리 표현했겠죠.
이건 제 상상이지만 저 사람이 딴지 일보에 사설을 쓴다면
분명 저 사설과는 다른 내용으로 사설을 썼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지면에 실리고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놀고 먹을 수 있는 저보다 불쌍한 사람이네요.)
상상이라고 명시한다고 해서 똥을 싸지르면 안되죠.
중앙일보 사설은 그냥 동네 사설이 아닙니다. 개인 블로그가 아니구요. 데스크 확인까지 다 거치죠. 편집장선까지요.
중앙일보를 보는 사람들이 저 글을 보고 그냥 상상이라서 웃고 넘길까요?
아닙니다.
당시 저걸 본 중장년층은 상당히 공감이 가며 두려움이 느껴진다고도 했습니다.(박사모카페, 일베 등)
상상으로만 보지않는 뇌구조들이 많기 때문에 저 글은 문제인겁니다.
그걸 노린거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