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사진 한장으로 기자들이 왜곡한 노무현 대통령 연설

  • 작성자: 박사님
  • 비추천 0
  • 추천 32
  • 조회 11257
  • 이슈빠
  • 2018.04.22
285263a6211d1fce9019846bac07fbc9255203f7aeb67cbb1350caad00321bf3dff10ba48267e150b25162c824519a9154a9c0274b4d4f65ca27c9ecd5313401a3815ee727aa8d410378b6f65e985dcb (1).jpg

민주평통 연설당시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라고 말하면서
그 발언을 표현 하기 위해서 주머니에 잠시 손을 넣은 행동을
가지고 손 넣고 공식석상에서 발언 했다고 표현 및 비판함

아래는 당시 연설문 일부

저도 와서 국방비 올렸지 않았느냐? 저를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은 군비 축소해서 복지에 써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저는 군비 축소 안했다. 올렸다. 
그것은 한국의 군사력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대북 군사력만이 완전한 것이 아니다, 

한국의 군사력이 약해서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을 당해내지 못할 형편, 한반도의 힘의 
공백 상태가 생겼을 때 한반도가 임진왜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그렇게 다 전쟁터로 변했지 
않았느냐? 그렇지 않도록 외국 군대가 우리나라에 와서 전쟁놀이 못하게 할 정도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중국과 일본, 미국, 이 사이에 중첩적인 잠재적 적대 관계가 동북아시아의 다자안보 체제라든지 
또는 동북아시아 공동체라는 이와 같은 새로운 구상을 통해서 전환되기 전까지는 한국은 상호주의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렇지 않느냐? 

남의 나라 군대를 가지고 왜 우리안보를 가지고 인계철선으로 써야 하냐?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그러면 우리 군대 뺍니다. 
이렇게 나올 때 이 나라의 대통령이 미국하고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하든지 예 빼십시오 
하든지 말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난 나가요 하면 다 까무러지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대결을 할 수 있겠냐?(일동 박수) 

완전하게 대등한 외교는 할 수 없다. 미국은 초강대국이다. 그런 헛소리는 하면 안 되고 미국의 힘에 
상응하는 미국의 세계의 영향력이 상응하는 대우를 해 줘야 합니다. 동네 힘 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들이 
길 이렇게 고치자, 둑 고치자 산에 나무 심자, 하면 어지간한 사람 따라가는 거죠. 미국이 주도 하는 질서 
이것을 거역할 수 없다. 그러나 최소한 자주 국가 독립국가로서의 체면은 유지해야 될 것 아니겠냐? 
때때로 한번 씩 배짱이라도 내볼 수 있어야 될 것 아니냐? 

실제로요, 남북 간에도 외교가 있고 한국과 중국 사이에도 외교가 있는데, 북한의 유사시라는 것은 
있을 수도 없지만 전쟁도 유사시도 있을 수 없지만 그러나 전쟁과 유사시를 항상 우리는 전제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중국도 그렇게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한국군이 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을 때 
북한과 우리가 대화하는 관계 중국과 우리가 대화할 때 외교상의 대화를 할 때 동북아시아의 
안보문제를 놓고 대화를 할 때 그래도 한국이 말발이 좀 있지 않습니까? 


추천 3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아자자님의 댓글

  • 쓰레빠  아자자
  • SNS 보내기
  • 이런 스토리기 있는 지 처음알았네요...
0

ㅈㅅㅈㅅ님의 댓글

  • 쓰레빠  ㅈㅅㅈㅅ
  • SNS 보내기
  • 그거에 휘둘리는것도 문제.. 당시 국민들
1

눈팅님의 댓글

  • 쓰레빠  눈팅
  • SNS 보내기
  • 개새낑들
0

복분자님의 댓글

  • 쓰레빠  복분자
  • SNS 보내기
  • 지금도 다르지않죠.
0

oodaddy님의 댓글

  • 쓰레빠  oodaddy
  • SNS 보내기
  • 우리나라 언론들의 죄는 용서가 불가능
0

급함님의 댓글

  • 쓰레빠  급함
  • SNS 보내기
  • 당시 놀아난 국민들도 많았습니다.
0

꼬르릉님의 댓글

  • 쓰레빠  꼬르릉
  • SNS 보내기
  • 노통은 못 지켜 드렸지만 .. 문통은 지켜 드립시다 ..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973 이슈빠 "옛날과자 한 봉지 7만원, 한우보다 비… 20 딜러 06.06 9714 20 0
14972 유머빠 연예인병 걸려서 어르신 괴롭히는 남자 14 피아니스터 06.05 11671 17 0
14971 유머빠 일본인이 한국소주를 처음 먹었을 때 느낌 9 뽀샤시 06.01 11639 12 0
14970 유머빠 박명수 유튜브 합방 논란 11 묵사발 05.31 12432 14 0
14969 유머빠 한국 매운 라면들이 정도란걸 모르게 된 … 10 뭉몽뭉 05.24 15264 11 0
14968 유머빠 귀귀 정글의 법칙.jpg 13 슈퍼소닉 05.22 15974 14 0
14967 유머빠 후배 때리고싶다는 선배 11 금vs은 05.21 15136 18 0
14966 유머빠 빠져드는 의상 12 키스하고싶다 05.20 16139 16 0
14965 유머빠 내셔널 지오그래피 선정 역대 최고의 사진 13 양화대교 05.19 15810 18 0
14964 유머빠 과제에 미친 대학생 레전드 11 아가리파이터 05.18 13524 14 0
14963 유머빠 어느 일러스트레이터가 받은 카톡 9 주행거리 05.17 12680 15 0
14962 유머빠 여선배가 갈구면 좋아하는척 하라고 조언받… 10 페라리 05.17 10845 15 0
14961 유머빠 판녀가 말하는 페미 없애는 현실적인 방법… 16 Blessed 05.17 8527 25 0
14960 유머빠 대낮에 멕시코에서 발생한 여성납치사건 15 핑크프라이스 05.14 13511 19 0
14959 유머빠 언니, 저급해요 11 묵사발 05.12 13221 16 0
14958 유머빠 맛있는 녀석들이 남긴 명언들 11 붙자고 05.11 11095 14 0
14957 유머빠 면접보다 뇌정지 온 친구썰..ssul 13 덴마크 04.29 17636 15 0
14956 유머빠 이병헌 보고있나? 12 손님일뿐 04.24 20539 23 0
14955 유머빠 딸의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엄마 8 오오오오오 04.23 21011 17 0
14954 유머빠 누가 봐도 부자가 타는 차 10 얼리버드 04.23 18007 12 0
14953 유머빠 25살 경리 운다 8 whatRU 04.20 19868 18 0
14952 유머빠 친오빠랑 사귀고 있어요... ㄷㄷ 11 손님일뿐 04.18 20393 12 0
14951 유머빠 백구의 충성심ㄷㄷ 9 절찬상영중 04.15 17230 19 0
14950 유머빠 넷플릭스 흑인 클레오파트라 전세계 반응 9 미키 04.14 14661 13 0
14949 이슈빠 ‘악취·고름’ 저가 불량 돼지고기…10년… 12 미해결사건 04.14 10157 2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18.222.148.124'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