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사진 한장으로 기자들이 왜곡한 노무현 대통령 연설

  • 작성자: 박사님
  • 비추천 0
  • 추천 32
  • 조회 11281
  • 이슈빠
  • 2018.04.22
285263a6211d1fce9019846bac07fbc9255203f7aeb67cbb1350caad00321bf3dff10ba48267e150b25162c824519a9154a9c0274b4d4f65ca27c9ecd5313401a3815ee727aa8d410378b6f65e985dcb (1).jpg

민주평통 연설당시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라고 말하면서
그 발언을 표현 하기 위해서 주머니에 잠시 손을 넣은 행동을
가지고 손 넣고 공식석상에서 발언 했다고 표현 및 비판함

아래는 당시 연설문 일부

저도 와서 국방비 올렸지 않았느냐? 저를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은 군비 축소해서 복지에 써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저는 군비 축소 안했다. 올렸다. 
그것은 한국의 군사력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대북 군사력만이 완전한 것이 아니다, 

한국의 군사력이 약해서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을 당해내지 못할 형편, 한반도의 힘의 
공백 상태가 생겼을 때 한반도가 임진왜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그렇게 다 전쟁터로 변했지 
않았느냐? 그렇지 않도록 외국 군대가 우리나라에 와서 전쟁놀이 못하게 할 정도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중국과 일본, 미국, 이 사이에 중첩적인 잠재적 적대 관계가 동북아시아의 다자안보 체제라든지 
또는 동북아시아 공동체라는 이와 같은 새로운 구상을 통해서 전환되기 전까지는 한국은 상호주의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렇지 않느냐? 

남의 나라 군대를 가지고 왜 우리안보를 가지고 인계철선으로 써야 하냐?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그러면 우리 군대 뺍니다. 
이렇게 나올 때 이 나라의 대통령이 미국하고 당당하게 그러지 마십시오 하든지 예 빼십시오 
하든지 말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난 나가요 하면 다 까무러지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대결을 할 수 있겠냐?(일동 박수) 

완전하게 대등한 외교는 할 수 없다. 미국은 초강대국이다. 그런 헛소리는 하면 안 되고 미국의 힘에 
상응하는 미국의 세계의 영향력이 상응하는 대우를 해 줘야 합니다. 동네 힘 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들이 
길 이렇게 고치자, 둑 고치자 산에 나무 심자, 하면 어지간한 사람 따라가는 거죠. 미국이 주도 하는 질서 
이것을 거역할 수 없다. 그러나 최소한 자주 국가 독립국가로서의 체면은 유지해야 될 것 아니겠냐? 
때때로 한번 씩 배짱이라도 내볼 수 있어야 될 것 아니냐? 

실제로요, 남북 간에도 외교가 있고 한국과 중국 사이에도 외교가 있는데, 북한의 유사시라는 것은 
있을 수도 없지만 전쟁도 유사시도 있을 수 없지만 그러나 전쟁과 유사시를 항상 우리는 전제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중국도 그렇게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한국군이 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을 때 
북한과 우리가 대화하는 관계 중국과 우리가 대화할 때 외교상의 대화를 할 때 동북아시아의 
안보문제를 놓고 대화를 할 때 그래도 한국이 말발이 좀 있지 않습니까? 


추천 3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아자자님의 댓글

  • 쓰레빠  아자자
  • SNS 보내기
  • 이런 스토리기 있는 지 처음알았네요...
0

ㅈㅅㅈㅅ님의 댓글

  • 쓰레빠  ㅈㅅㅈㅅ
  • SNS 보내기
  • 그거에 휘둘리는것도 문제.. 당시 국민들
1

눈팅님의 댓글

  • 쓰레빠  눈팅
  • SNS 보내기
  • 개새낑들
0

복분자님의 댓글

  • 쓰레빠  복분자
  • SNS 보내기
  • 지금도 다르지않죠.
0

oodaddy님의 댓글

  • 쓰레빠  oodaddy
  • SNS 보내기
  • 우리나라 언론들의 죄는 용서가 불가능
0

급함님의 댓글

  • 쓰레빠  급함
  • SNS 보내기
  • 당시 놀아난 국민들도 많았습니다.
0

꼬르릉님의 댓글

  • 쓰레빠  꼬르릉
  • SNS 보내기
  • 노통은 못 지켜 드렸지만 .. 문통은 지켜 드립시다 ..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3123 유머빠 심은하 탤런트 오디션 당시 ㅋㅋㅋ 6 마빈박사 04.17 15090 15 0
13122 이슈빠 기억합시다,,, 1 꼬르릉 04.16 10847 34 3
13121 이슈빠 요즘 미국 영국의 페미니즘 인식.jpg 3 리미티드 04.15 14266 26 0
13120 이슈빠 독일 소녀상 영구 설치.jpg 8 에프니까청춘 04.13 13084 33 0
13119 유머빠 한국인의 '마늘조금'에 대항하는 미국인들 7 라은 04.13 14953 13 0
13118 유머빠 보만튀 레전드 미친놈.. 4 꾸리 04.12 24146 16 0
13117 이슈빠 택배차 통제하는 아파트는 집앞 배송 중단 11 ZALMAN 04.10 16593 22 0
13116 이슈빠 선택한 20대 남성, 페미니즘에 대한 반… 13 던함 04.10 15607 29 2
13115 유머빠 도둑질하다 걸린 베이비시터 8 무일푼 04.10 11866 19 0
13114 유머빠 빅히트 때문에 이혼한다는 부부 7 좀비행 04.09 18723 14 0
13113 유머빠 함부로 가슴자랑 하면 안되는 이유 9 aqir 04.09 23580 16 0
13112 유머빠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명단 8 내일오후 04.09 14865 20 0
13111 이슈빠 한라산 중턱에 있는 차이나 타운 13 asm1 04.09 13352 25 0
13110 유머빠 한일관계 완벽 요약 8 하드디스크 04.08 15676 21 0
13109 유머빠 불륜상대 와이프한테 선물 받은 불륜녀 7 탐라봉 04.08 17450 12 0
13108 유머빠 뒷차 운전자를 반하게 만드는 센스 9 찜통 04.08 14217 15 0
13107 유머빠 서양 장님 몰카 레전드 8 gㅐ꼴락 04.08 14851 17 0
13106 유머빠 알바가 손님 혼낼 권한이 있엉? 10 주류독감 04.08 12618 13 0
13105 이슈빠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진 충격적인 일.j… 11 묵찌빠 04.08 11156 16 16
13104 이슈빠 30대女 초행길 400m 역주행 정면충돌 12 베른하르트 04.07 13082 21 0
13103 이슈빠 "한복의 기원은…" 한복에 갓 쓴 미국 … 11 Petrichor 04.07 9349 27 0
13102 유머빠 아마존의 별 1개짜리 리뷰 8 빈티지 04.07 14596 18 0
13101 이슈빠 니들 싹 다 고소 12 소련 04.07 10499 24 0
13100 유머빠 아시안 인종차별 쩔었던 미국가수 리한나 … 8 초중고 04.07 13191 17 0
13099 이슈빠 광주 기차역 근황 1 087938515 04.06 10071 3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