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에서 여성이 상의를 벗고 다닐 권리를 주장하며 수백명이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지난달 키치너에서 자전거를 타던중 더위를 식히기 위해 상의를 벗은 타미라, 나디아, 알리샤 모하메드는 경찰에 제지를 받고 이 같은 시위를 주도했습니다.
이들은 "가슴은 유방이지 폭탄이 아니다 침착해라" 라는 글귀를 들고 시위를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진정한 페미니스트 아닌가요?
상의를 벗을 자유를 남녀 동등하게 누려야지. 왜 남자만 이런 자유를 누리나요?
참고로 캐나다의 온타리오주는 1996년 공공장소에서 여성이 가슴을 드러내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한 곳입니다. ^^
우리나라도 이런 여성인권 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