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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기영 정리글

  • dog1
  • 조회 19810
  • 2017.08.10

문재인 박기영 시끄러운 이유 그리고 정리 끝줄에 요약 있음


청와대는 박기영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교수는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사건 관련하여 그당시 과학기술보자관 자리에서 물러난 이력이 있다. 

박기영 교수와 황우석 박사에 관련

내용과박기영 교수 프로필(나이,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차관급이지만 장관 못지않은 자리입니다.

약 20조 원에 달하는 국가 연구 개발(R&D) 예산을 쥐락펴락하는 실권을 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과학기술계에서는 이 실세 차관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사였습니다. 더구나 차관급인지라 인사 청문회도 필요 없습니다.


박기영 교수는 2005년 황우석 박사가 논문 조작 사건으로 몰락할 때,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어울려 노무현 정부의 황우석 박사 지원에 앞장서서 한때 '황금박쥐'로도 불렸던 당사자 입니다. 


조작 논문으로 밝혀진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는 공저자로 이름을 올려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박기영 교수는 황우석 사태 내내 침묵을 지키다 논문 조작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나서야 2006년 1월 과학기술보좌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청와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으로 2007년 1월 위촉됐습니다. 


나랏일에 복귀하면서 그가 언론과 했던 인터뷰는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박기영 교수는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 사건 이후에 물러났던 일을 놓고서 "과학적으로 큰 사태가 벌어졌으니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정부 쪽 책임이 있는 만큼 그에 대해 책임을 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글쎄, (매를) 맞을 만큼 맞지 않았나" 언급도 했습니다.


보통 사람이 흔히 말하는 "반성" 같은 표현도 입에 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박기영 교수는 과연 책임이 없을까?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을 둘러싼 상황만 놓고 봐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당시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는 박 교수가 2004년 논문에 "기여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작 논문의 바탕이 된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탓에 박 교수는 결과적으로 논문 조작에 면죄부를 받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기여하지 않은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이언스>에 실린 화제의 연구에 이름을 올린 박기영 교수의 당시 처신을 놓고서 과학계에서는 

"논문 무임승차"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연구비를 몰아주고 논문에 이름을 올리는 신종 향응"이라는 날선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탓인지 박기영 교수는 자신이 2004년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릴 정도의 "공동 연구"를 했음을 역설했다

("연구 윤리에 조언을 했기 때문에 (공동 저자 등재) 제안을 받아들였다.")


박 교수의 해명을 곧이곧대로 듣는다면 그는 2004년 조작 논문의 명백한 책임자 입니다. 논문 조작은 가장 심각한 "연구 윤리" 위반입니다.


십분 양보해서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에 직접 책임이 없다고 하더라도 박기영 교수가


'황금박쥐'의 일원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홀려서 황 박사에게 연구비를 전폭 지원한 정황은 누가 봐도 명백합니다.


그런데도 그는 당시는 물론이고 그 이후에도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도,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치권에 계속 기웃거리다 이렇게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박기영 교수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 사실이 알려지자 "10년 전의 일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기보다는 기회를 한 번 주자"는


얘기도 있고, "지난 10년간 관료가 쥐락펴락했던 과학기술 행정을 '실세' 과학자가 주도할 기회"라는 호의적인 해석도 있습니다.


지금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이른바 수십 년간의 기조였던 '선택'과 '집중'의 실패입니다.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특정 과학기술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 그럭저럭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꽁무니를 쫓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선택 받지 못한 기초 과학을 비롯한 과학기술 전반이 고사 직전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나마 한때 선택 받은 분야의 사정도 좋지 않습니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게 유행이다 보니, 선택을 받고자 유행을 좇는 행태가 만연합니다. 그나마 수혜자가 된 운이 좋은


과학자는 그에 상응하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립니다.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도 그런 나쁜 시스템과 나쁜 개인의 일탈이 조우한 결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이하 생략하고 정리를 해보면



공공연구노조는 박기영 교수는 황우석 사태를 불러일으킨 핵심 인물로, 온 나라를 미망에 빠뜨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눈과 귀를 멀게 한


장본인이라며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연구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도 반성이나 사과도 없었다고 비판했다는것과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정치권을 맴돌며 그럴듯한 ‘4차 산업혁명’의 미사여구와 얄팍한

‘쇼’로 장밋빛 환상을 설파하던 자를 혁신본부장으로 임명한 것이라고 부연했다고 합니다.


더 큰문제는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을 병사로 지시한 자가 바로 황우석의 허위 논문 공동저자로 서울의대에서 징계를 받은 백선하 교수였다는 것을 확인하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었는데,

다시 황우석 사태의 주역이 국가 R&D 체제를 개혁할 혁신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에 통탄에 빠지고 말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거뭐 총체적 난국이네요



요약



청와대에서 박기영 교수를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을 하는바람에

현재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사건 관련하여 과학 기술보자관 자리에서 물러난 이력이 있기에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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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2님의 댓글

  • 쓰레빠  홍2 2017.08.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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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뒷배가 튼튼한 여자는 이유가 있다. 여자만의 무기.M빙신 배현진처럼.
1

쓰레빠신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신자 2017.08.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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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사람은 무슨 인사원칙을 적용해서 발탁되어었는지 당최 모르겠음.
2

밴디트님의 댓글

  • 쓰레빠  밴디트 2017.08.10 15:26
  • SNS 보내기
  • 내려와! 그냥 순천대서 정년해라.
1

인생무상무상님의 댓글

  • 쓰레빠  인생무상무상 2017.08.10 16:17
  • SNS 보내기
  • 박기영은 아닌거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황우석하고 연관된 인물을 음.... 이건 아닌듯합니다. 인사철회하길..
0

인텔프리비어님의 댓글

  • 쓰레빠  인텔프리비어 2017.08.10 16:59
  • SNS 보내기
  • 이건 진짜 아니지 않냐
1

당귀선생님의 댓글

  • 쓰레빠  당귀선생 2017.08.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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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교수... 이 생각밖에 안남
0

RedKnight님의 댓글

  • 쓰레빠  RedKnight 2017.08.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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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정책도 인사로 망하지... 사기꾼 논문에 이름알릴 공명심에 자기 이름 올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황우석 때문에 엄청난 공격받고 눈귀가린 여자... 근데 이 여자 검증책임이 문재인 민정수석에게 있었는데... 자기 잘못 휘석 시킬 기회로 삼았나... 문재인 대통령 열성팬이지만 이건 아니다
1

사마트시린투님의 댓글

  • 쓰레빠  사마트시린투 2017.08.10 19:34
  • SNS 보내기
  • 내려가시라
0

우려스러워님의 댓글

  • 쓰레빠  우려스러워 2017.08.10 22:21
  • SNS 보내기
  • 사이언스 논문 무임승차ㅡ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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