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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여고생..흉기 든 성폭행범 낭심 냅다 걷어차고 달아나

  • 프로바이오딕스
  • 조회 10893
  • 2017.09.12

밤늦게까지 공부하다가 귀가하던 10대 여학생이 흉기를 들이댄 성폭행범의 낭심을 걷어차고 달아나 화를 면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A(41)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0시 30분께 안성시의 한 들판에서 여고생 B양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조용히 하라"고 위협하고 바로 옆 숲으로 끌고가 B양이 입은 옷에 손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의 범행은 B양의 완강한 저항에 막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위기에 몰린 B양은 A씨가 흉기를 잡은 손을 입으로 물고 발로 낭심을 걷어차는 등 1분여간 저항한 끝에 달아났다.

이어 "어떤 아저씨가 쫓아온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B양은 A씨와 몸싸움 과정에서 손가락을 흉기에 베이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께 평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 현장에 차를 대놓고 기다리다가 인근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B양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학생이 돌아다니길래 말을 건 것일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며 "신고를 받고 차량 추적 등을 해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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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믈렛님의 댓글

  • 쓰레빠  오믈렛 2017.09.12 11:09
  • SNS 보내기
  • 정말 잘했다~~
1

홍2님의 댓글

  • 쓰레빠  홍2 2017.09.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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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는 면했지만 트라우마는 어쩔련지..낭심이 깨졌음 좋겠네.
0

밥값하자님의 댓글

  • 쓰레빠  밥값하자 2017.09.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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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예 터졌어야했는데
0

쓰레빠신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신자 2017.09.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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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뺌하면 증거로 낭심확인하면 되겠네
0

corea님의 댓글

  • 쓰레빠  corea 2017.09.12 16:27
  • SNS 보내기
  • 잘했다!!!
    정말  잘했다~~~여고생!!!
1

천사의부름님의 댓글

  • 쓰레빠  천사의부름 2017.09.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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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했네. 다친데는 흉이 안남아야할텐데
0

Blessed님의 댓글

  • 쓰레빠  Blessed 2017.09.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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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알을 박살 내버렸어야 하는데... 모든 여학교 체육시간에 낭심차기 가르쳐라
1

사마트시린투님의 댓글

  • 쓰레빠  사마트시린투 2017.09.12 22:51
  • SNS 보내기
  • 나이스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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