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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눈물호소 "거듭 사죄..식물인간 아들 손잡아주고 싶다"

  • 작성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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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598
  • 이슈빠
  • 2017.12.20


ᆢᆢ ᆢ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항소심 결심(結審) 공판에서 김 전 실장은 최후 진술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실장은 "북한과 종북 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해 왔다"면서도 "제가 가진 생각이 결코 틀린 생각은 아니라고 믿지만, 북한 문제나 종북 세력문제로 인한 위험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을 비롯해 모든 피고인이 결코 사리사욕이나 이권을 도모한 것은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란 헌법적 가치를 위해 애국심을 갖고 성실히 직무수행을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는데 한 치의 의심도 없다"고 강조했다.

ᆢᆢᆢ

그는 "남은 소망은 늙은 아내와 식물인간으로 4년간 병석에 누워 있는 아들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는 것"이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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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삐순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삐순이
  • SNS 보내기
  • 인과응보라는 말.. 아실만한 분 아닌가?
0

붉은날개찌니님의 댓글

  • 쓰레빠  붉은날개찌니
  • SNS 보내기
  • 죄 다 받고 죄인의몸이 아닌 형량 다채운 손으로 아들의 손 잡아주세요.

    당신으로 인하여 피눈물 흘린 분들도 계십니다.
0

홍2님의 댓글

  • 쓰레빠  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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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죽은 줄 알았는데 식물인간이구나.그동안 아버지가 받을 벌 아들이 다 받고 있는 듯. 징역 살면 벌떡 일어날 수도.. 그동안 원혼들이 얼마나 애통했을까. 처음 청문회에서 싸늘한 눈빛으로 모릅니다, 모릅니다 하더니 결국은 인정하네.비열한 인간.
1

양화대교님의 댓글

  • 쓰레빠  양화대교
  • SNS 보내기
  • 당신의 조작으로 쓰러져간  젊은 청춘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이고  남편이었다.
    그대는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 외에는 선택권이 없다.
0

신경질님의 댓글

  • 쓰레빠  신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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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보다 더 사악한 놈....어설픈용서는 더 큰 재앙을 가져온다
0

택시드라이버님의 댓글

  • 쓰레빠  택시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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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자식만 중하냐?!
    니한테 고문당하다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이 한둘이 아닌데???
1

kiii님의 댓글

  • 쓰레빠  k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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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살 청춘들을 부모 얼굴한번 못보게하고 사형시킨 분 아니신가요?
1

야누스의면상님의 댓글

  • 쓰레빠  야누스의면상
  • SNS 보내기
  • 절대 봐줘서는 안됨
    나라꼴을 이지경으로 만든인간
0

더더더더더님의 댓글

  • 쓰레빠  더더더더더
  • SNS 보내기
  • 그동안 기추니 니가 한짓을 생각해봐라! 결코 용서받을수 없다!
0

꽃씨다님의 댓글

  • 쓰레빠  꽃씨다
  • SNS 보내기
  • 본인이 간첩 누명 씌우고 구속시킨 사람들 생각해봐라. 어딜 나와??
1

장도리님의 댓글

  • 쓰레빠  장도리
  • SNS 보내기
  • 당신 때문에 세상등진사람들이 수두룩한걸 알아야지ㅉㅉ
1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인간이 보여줄수 있는 모든 추악한 모습을 다 보여주는군....
    그동안 호의호식하며, 죄없는 민초들을 핍박해왔던 사람이....
    자기 죄에는 너그러워 지다니.....ㅉㅉㅉㅉ

    이런걸 보면...신은 공평하지 않은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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