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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 미납 내역으로 응급실 접수거부, 환자는 사망

  • R8OOOO
  • 조회 12635
  • 2018.01.03

헐.PNG 병원비 미납 내역으로 응급실 접수거부, 환자는 사망


헐2.PNG 병원비 미납 내역으로 응급실 접수거부, 환자는 사망





나는 의무소방 복무하면서 구급출동 몇백건 출동하고, 환자이송도 몇백건 해봤는데


병원으로 이송해서 접수하려고 하면, 해당 병원에 병원비 미납으로 인해 접수거부받는 경우 자주봤음.


그 미납액이 얼마든, 단 한 번이라도 미납한 사람은 잘 안받으려고 하긴 하더라.


왜냐하면 이 미납자들은 웬만하면 다 주취자였거든. 꼭 치료받을 필요도 없고 괜히 병실에 혼란 일으킬 필요는 없으니까.


근데 내가 본 고액의 미납자(몇십만원)가 있었는데, 이만큼의 미납자여도 응급상황이면 받아주던데..


이 원무과직원이 저 환자가 응급상황이라고 판단됐어도 과연 접수를 안받았을지가 의문이다.. 안그럴거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임 ㅇㅇ




헐3.PNG 병원비 미납 내역으로 응급실 접수거부, 환자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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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막댓이 공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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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ane님의 댓글

  • 슬리퍼  dane 2018.0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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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이 미쳤네 진짜 만칠천원에 ...허허 참
0

사온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온 2018.01.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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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말은 쉬운데 직원이 복통의 경중을 모를테고, 진료비 안내고 도망간 경력이 있는 환자를 접수시켰다가 또 도망가면 혼자 책임져야 할텐데..
    솔직히 잘못은 했지만 개인만의 잘못이라고 한정짓긴 좀 어려울 거 같다..
1

걱정마시구랴님의 댓글

  • 쓰레빠  걱정마시구랴 2018.01.03 12:40
  • SNS 보내기
  • 저 원무과 직원은 자신이 할 일을 제대로 한 것뿐이다.
    과거에 떼먹은 17,000원을 납부하라고 요구한 건 너무나 당연한 자기 할 일을 한 거다.
    치료 후 또 돈 안 내고 도망칠지도 모르니 보호자 요구도 당연한 거고.
1

생유산균제님의 댓글

  • 쓰레빠  생유산균제 2018.01.03 13:32
  • SNS 보내기
  • 아니 저 직원이 무슨 죄야.....어떡하라고
    저래서 만약에 또 미납이면 그 직원이 독박쓰는건데...
1

샤오미국님의 댓글

  • 쓰레빠  샤오미국 2018.01.03 14:39
  • SNS 보내기
  • 접수해줬다가 또 미납하고 도망가면 덮어썼을지도 모르니까요.....
1

clistong님의 댓글

  • 쓰레빠  clistong 2018.01.03 15:32
  • SNS 보내기
  • 직원 입장도 이해는 간다.
0

지저스무슨말이님의 댓글

  • 쓰레빠  지저스무슨말이 2018.01.03 16:11
  • SNS 보내기
  • 솔직히 좀 애매합니다.
    결과적으로 사람이 죽었어요.
0

사라진588님의 댓글

  • 쓰레빠  사라진588 2018.01.03 17:11
  • SNS 보내기
  • 흠..
0

TOBACCO님의 댓글

  • 쓰레빠  TOBACCO 2018.01.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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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만칠천원이라는게 씁쓸한거죠.
0

후후22님의 댓글

  • 쓰레빠  후후22 2018.01.03 20:40
  • SNS 보내기
  • 오히려 만칠천원이니까 이해되죠.
    큰 금액이면 모를까.. 일부러 안낸것으로 판단되네요
0

임금님의 댓글

  • 쓰레빠  임금 2018.01.03 21:41
  • SNS 보내기
  •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수술 받고 또 튀면? 누가보상해줄까?
0

그래여기다님의 댓글

  • 쓰레빠  그래여기다 2018.01.03 22:13
  • SNS 보내기
  • 직원 입장에서는 그럴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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