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故 김영애 아들 “황토팩 사건 충격, 나중엔 약도 안 들어”

  • 작성자: 휴렛팩커드
  • 비추천 0
  • 추천 27
  • 조회 13637
  • 이슈빠
  • 2018.01.15
[결정적장면]故 김영애 아들 “황토팩 사건 충격, 나중엔 약도 안 들어” © 제공: NewsEn [결정적장면]故 김영애 아들 “황토팩 사건 충격, 나중엔 약도 안 들어”

고(故) 김영애 아들 이민우 씨가 '황토팩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고 김영애 아들 이민우 씨가 출연해 어머니에게 미처 전하지 못 한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2004년 고 김영애는 황토팩 사업을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이민우 씨는 "그때는 이미 연기하는 걸 워낙 좋아하시는데, 회사를 같이 운영하지 않나. 같이 일하는 식구들부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관계가 됐다. 그냥 혼자 훌훌 털고 갈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한창 열심히 한 덕분에 궤도에 오른 상황이라 발 빼기가 힘들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라 조금도 허투루 할 수 없었다. 홈쇼핑에 진출하며 매출을 500억 원까지 올렸다. 발로 뛰어 밑바닥부터 올린 성공이었다.

하지만 잘 나가던 사업은 하루아침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영돈 PD가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보도한 것.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지만, 대법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이유로 이영돈 PD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김영애는 사업을 접고 남편과 이혼하며 마음 깊이 병에 들었다.

이민우 씨는 "불면증이 너무 심해져서 나중에는 약도 안 들었다.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신 적도 몇 번 있다. 엄마의 모든 기력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충격 때문이고, 억울한 것도 분명 컸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801140844400310

추천 27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샤오미국님의 댓글

  • 쓰레빠  샤오미국
  • SNS 보내기
  • 이영돈 보고있나?
0

지저스무슨말이님의 댓글

  • 쓰레빠  지저스무슨말이
  • SNS 보내기
  • 사실이 아니었는데 그냥 방송때려놓고 무죄받고..
0

사라진588님의 댓글

  • 쓰레빠  사라진588
  • SNS 보내기
  • 이영돈...
0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영돈이가 죽인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
0

그래여기다님의 댓글

  • 쓰레빠  그래여기다
  • SNS 보내기
  • 이영돈이 아작낸 가정이 정말 많죠.
0

미친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개
  • SNS 보내기
  • 공익을 위한 것이라면.....면제부가 되나요?
0

바로가기님의 댓글

  • 쓰레빠  바로가기
  • SNS 보내기
  • 정말 답 안나오는 이x돈
0

ㄴㄷ님의 댓글

  • 쓰레빠  ㄴㄷ
  • SNS 보내기
  • 황토팩, 그릭요거트, 카스테라.. 또 날려먹은게 뭐있죠?

    이거 세개만 해도 전국민중 5퍼센트 정도는 보내버리신거같은데요.

    근데 단한번도 대기업 프렌차이즈가 나오는건 못봤네요.
1

고도리빠님의 댓글

  • 쓰레빠  고도리빠
  • SNS 보내기
  • 벌꿀아이스크림도 있음
0

6시럴님의 댓글

  • 쓰레빠  6시럴
  • SNS 보내기
  • 사람이 한번은 실수할수도 있죠.
    하지만 실수해서 누군가를 망하게 했으면 미안한 마음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계속 같은짓 반복했죠.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973 이슈빠 "옛날과자 한 봉지 7만원, 한우보다 비… 20 딜러 06.06 9757 20 0
14972 유머빠 연예인병 걸려서 어르신 괴롭히는 남자 14 피아니스터 06.05 11674 17 0
14971 유머빠 일본인이 한국소주를 처음 먹었을 때 느낌 9 뽀샤시 06.01 11678 12 0
14970 유머빠 박명수 유튜브 합방 논란 11 묵사발 05.31 12453 14 0
14969 유머빠 한국 매운 라면들이 정도란걸 모르게 된 … 10 뭉몽뭉 05.24 15300 11 0
14968 유머빠 귀귀 정글의 법칙.jpg 13 슈퍼소닉 05.22 15991 14 0
14967 유머빠 후배 때리고싶다는 선배 11 금vs은 05.21 15154 18 0
14966 유머빠 빠져드는 의상 12 키스하고싶다 05.20 16172 16 0
14965 유머빠 내셔널 지오그래피 선정 역대 최고의 사진 13 양화대교 05.19 15823 18 0
14964 유머빠 과제에 미친 대학생 레전드 11 아가리파이터 05.18 13545 14 0
14963 유머빠 어느 일러스트레이터가 받은 카톡 9 주행거리 05.17 12693 15 0
14962 유머빠 여선배가 갈구면 좋아하는척 하라고 조언받… 10 페라리 05.17 10847 15 0
14961 유머빠 판녀가 말하는 페미 없애는 현실적인 방법… 16 Blessed 05.17 8533 25 0
14960 유머빠 대낮에 멕시코에서 발생한 여성납치사건 15 핑크프라이스 05.14 13512 19 0
14959 유머빠 언니, 저급해요 11 묵사발 05.12 13236 16 0
14958 유머빠 맛있는 녀석들이 남긴 명언들 11 붙자고 05.11 11100 14 0
14957 유머빠 면접보다 뇌정지 온 친구썰..ssul 13 덴마크 04.29 17646 15 0
14956 유머빠 이병헌 보고있나? 12 손님일뿐 04.24 20548 23 0
14955 유머빠 딸의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엄마 8 오오오오오 04.23 21019 17 0
14954 유머빠 누가 봐도 부자가 타는 차 10 얼리버드 04.23 18018 12 0
14953 유머빠 25살 경리 운다 8 whatRU 04.20 19877 18 0
14952 유머빠 친오빠랑 사귀고 있어요... ㄷㄷ 11 손님일뿐 04.18 20402 12 0
14951 유머빠 백구의 충성심ㄷㄷ 9 절찬상영중 04.15 17243 19 0
14950 유머빠 넷플릭스 흑인 클레오파트라 전세계 반응 9 미키 04.14 14665 13 0
14949 이슈빠 ‘악취·고름’ 저가 불량 돼지고기…10년… 12 미해결사건 04.14 10176 2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