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경희대학교가 아이돌 입학 특혜 논란에 휩싸인 모양새다.
지난 16일 SBS는 "인기 아이돌 A가 경희대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면접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경희대 대학원에 입학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희대에는 2016년 기준 현재 392명의 아이돌이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많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엄청 많네. 내가 아는 아이돌 다 합쳐도 저 정도 안될 것" "드림하이야 뭐야" "드림하이. 기린예고잼"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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