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심석희 머리 몇 차례 가격" 진술…쇼트트랙 또 구설수

  • 작성자: 친일척결필수
  • 비추천 0
  • 추천 23
  • 조회 11428
  • 이슈빠
  • 2018.01.20
[앵커]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코치에게 폭행 당해 팀을 이탈했다고 어제(18일) 전해드렸습니다. 심석희는 오늘부터 훈련에 들어갔지만, 쇼트트랙 대표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심석희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짜릿한 역전드라마를 썼습니다.

선수들과 부둥켜안고 펑펑 눈물을 쏟았던 심석희는 이후 우리 쇼트트랙 간판이 됐습니다.

평창에서도 금빛 질주를 기대했는데 올림픽을 20여일 앞두고 지도자에게 폭행을 당해 팀을 이탈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표팀 직무가 정지된 해당 코치는 진술서에서 "훈련이 끝난 뒤 심석희의 머리를 몇차례 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트트랙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효자 종목이지만 그 동안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2004년에도 코치가 선수들을 구타해 집단으로 팀을 이탈했고, 2010년엔 특정 선수에게 1위를 밀어주며 승부를 담합하는 사건까지 터졌습니다.

안현수는 갈등 끝에 러시아로 귀화했습니다.

세계최강으로 인정받지만 올림픽 금메달이 당연시되는 만큼 중압감이 크고, 또 과잉 경쟁이 벌어지면서 각종 싸움과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연맹은 솜방망이 징계로 일관해 쇼트트랙 내 잘못된 문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37&aid=0000172943

추천 2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백설아범님의 댓글

  • 쓰레빠  백설아범
  • SNS 보내기
  • 욕하고 꾸짖어서 가르치기는 쉽다.
    칭찬하며 자만에 빠지지 않게 만들기는 어렵다.
    자신의 교육방법이나 철학의 부족함을 탓하지 않고
    때리고 자존심을 상처내서 그 분노를 일으켜 성장시킨다는 것의 의미는
    사람 자체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그저 단순한 수단으로 본다는 것이다.
1

히타다히타님의 댓글

  • 쓰레빠  히타다히타
  • SNS 보내기
  • 폭력배는 무조건 구속수사하라
0

푸른바람님의 댓글

  • 쓰레빠  푸른바람
  • SNS 보내기
  • 어릴때부터 가르치고 국가대표를 만든 스승이 단지 실력향상 때문에 그랬을까?
    온국민이 다아는 쇼트스타에 확실한 메달권 선수를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병원에 갈정도로 때렸다는게 이해가 가냐?
0

festival님의 댓글

  • 쓰레빠  festival
  • SNS 보내기
  • 코치는 잠적했다던데 잠적한 걸 보면 정도가 도를 넘은 수준이 맞는가보네
0

편강한의원님의 댓글

  • 쓰레빠  편강한의원
  • SNS 보내기
  • 세상이 바뀌었는데도 빙상 연맹만 모르나 보다.
    올림픽 끝나고 빙상연맹 해체하고 다시 만들어라.
0

qnfl님의 댓글

  • 쓰레빠  qnfl
  • SNS 보내기
  • 병원갔다던데, 한두번이 아니었을거 같고 병원까지  다녀올 정도면 심각한듯....
0

갈증엔염산님의 댓글

  • 쓰레빠  갈증엔염산
  • SNS 보내기
  • 마음의상처를 입었을 심석희선수를 응원합시다
    화이팅하시고좋은결과있길비랍니다
0

뷰레님의 댓글

  • 쓰레빠  뷰레
  • SNS 보내기
  • 어느정도 수준으로 폭행을 했길래 병원갔다는 소리가 나오지??
0

happymilll님의 댓글

  • 쓰레빠  happymilll
  • SNS 보내기
  • 누가 코치 신상 좀 털어봐라 상판떼기좀 보게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698 유머빠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특징 12 애스턴마틴 08.24 10037 15 0
14697 이슈빠 택시로 착각하고 탄 할아버지… 면접 30… 10 영웅본색 08.24 8134 27 2
14696 유머빠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보다 빡친 영국아재 12 피아제트Z 08.23 11761 14 0
14695 유머빠 연봉 300만원 목수 10 gㅐ구쟁eㅣ 08.23 11436 13 0
14694 유머빠 당근마켓에서 벌어진 공기청정기 사건 8 수분듬뿍 08.22 11900 11 0
14693 유머빠 당당치킨에 맞서 황올 1인분 11000원… 12 롤링스톤즈 08.21 12403 15 0
14692 유머빠 존잘남의 잠 깨는 법 15 붙자고 08.20 23039 17 0
14691 유머빠 필리핀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트북 스캔들 9 보스톤 08.20 12854 20 0
14690 유머빠 여름 한철장사에 대한 피서객 일침 甲.j… 11 WhyWhyWhy 08.20 9731 22 0
14689 유머빠 19) 원나잇한 친구 남친한테 일러바친 … 10 슈퍼마켓 08.19 17127 13 0
14688 이슈빠 당근마켓에 침수된 람보르기니 100만원… 12 kimyoung 08.19 8732 19 0
14687 유머빠 워터풀의 흔한 알바.gif 8 왓슨 08.19 11178 18 0
14686 유머빠 한산 변요한 말타는 연기 12 고예림 08.18 10655 16 0
14685 유머빠 니들 후장에 뭐 넣어봤냐? 8 똥칠갑 08.18 12284 12 0
14684 유머빠 조수석에서 먹으면 맛있는 간식 6선 11 클라우스 08.18 9407 10 0
14683 유머빠 천하제일 좆망 타투 대회 11 절찬상영중 08.17 12422 13 0
14682 유머빠 개방적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보수적인 옷 10 빈티지 08.16 13459 13 0
14681 유머빠 중소기업 사장들이 가장 극대노하는 거 13 투옥중 08.15 13201 16 0
14680 유머빠 7000원짜리 서울대학교 학식 클라스 8 팥히 08.14 12251 12 0
14679 유머빠 강남스타일이 미국인에게 통한 시대 배경 10 패턴을그리세요 08.14 10780 17 0
14678 이슈빠 시험관 통해 얻은 아이, 유전자 불일치…… 10 미스터리 08.14 8934 18 0
14677 이슈빠 '포메' 가방에 넣고 힘껏 내려쳐..평택… 15 Pioneer 08.13 9417 21 0
14676 유머빠 LA, 헬스장에서 티칭하는 종국 9 성형중독자 08.13 8758 16 0
14675 유머빠 고3이 감동먹었던 피자썰 12 아둥바둥 08.12 11092 20 0
14674 유머빠 소개팅 카톡 호불호.jpg 11 도시정벌 08.11 13294 17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3.144.116.159'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