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힘겨웠던 여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부담을 덜 수도 있었지만, 그들의 관심은 지나치게 늦게 시작되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면서 사울 니게즈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온다 세로'의 호제 라몬 데 라 모레나에 따르면, 바르사의 회장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는 당시 사울의 방출 조항이었던 €80m를 지불할 준비가 돼있었지만 아틀레티코가 재계약에 성공하며 방출 조항이 €150m로 상승했다.
사울의 영입이 수포로 돌아가고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에게 관심을 돌렸지만, 이번에도 아틀레티코에 의해 방출 조항이 상승하였다.
아틀레티코는 명시된 조항을 €200m까지 상승시키며 바르사의 €140m 제안을 거절하였다.
한편 사울과 그리즈만은 리오넬 메시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marca.com/en/football/barcelona/2017/09/19/59c0e147468aeb350a8b46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