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공격수 대니 웰벡은 사타구니 부상(groin, 서혜부) 이후 최소 3주 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웰벡이 다음 달 A매치 기간 이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벡은 0-0 무승부로 끝난 지난 일요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수요일 던캐스터와의 리그컵 경기, 웨스트 브롬과 브라이튼 과의 리그 경기, 그리고 바테 보리스토프와의 유로파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웰벡의 부상이 얼마나 심한지는 잘 모르지만, 확실하게 A매치 기간 전까지 돌아오는 건 힘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웰벡은 화요일에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는 10월 14일 왓포드 원정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