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사힌 : 클롭 때문에 리버풀 떠났다
Former Liverpool midfielder reveals he left Anfield because of Klopp
6개월 안필드 체험판을 맛본 바가 있는 누리 사힌은 과거 썰을 풀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임대 갔을 시절, 안필드에 길게 정착할 것을 계획했었다고 한다- 위르겐 클롭(당시, 돌문 감독)이 그에게 재결합을 요청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사힌은 2012년에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임대를 떠났고, 단 6개월 만에 그의 장기계획을 취소했다. 2013년 1월, 클롭과의 재결합을 위해 돌문 복귀를 택했다.
“리버풀에서의 시즌 시작은 꽤 좋았다. 다만- 시즌 도중에, 클롭의 제의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만약, 그때 그 제의가 없었다면 나는 리버풀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클롭과 다시 일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챔스 출전의 유혹이 너무 컸다.”
누리 사힌은 리버풀에서 12경기 3골을 기록하고 돌문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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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