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9)가 선제골이 자신의 골임을 강하게 주장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만에 승리했다.
아구에로는 이날 EPL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아구에로는 전반 34분 헤더 골, 후반 18분 페널티킥 골, 후반 38분 박스 안 득점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기록을 자축했다.
아구에로의 선제골 당시 누구의 골인가에 대한 의문이 달렸다. 케빈 데 브라이너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간 것처럼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구에로가 이를 부정했다.
BT 스포츠에 따른 아구에로와의 인터뷰
"분명 내 골이다. 내 머리카락에 닿았다. 100%다. 100% 내 골이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
"지난주 리버풀 FC에 패했기에 승리가 절실했다."
" 그런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와 행복하다."
"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고 우승 한 것이 아니다. 매 경기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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