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조나탄'이 K리그에 온다.
주인공은 부산 아이파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조나탄 발로텔리(29)다.
브라질 출신의 중앙 공격수 조나탄 발로텔리의 영문 등록이름은 'Jonathan Balotelli'이고 브라질식 풀네임은 'Jonathan Boareto dos Reis'다.
흥미롭게도 국내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 축구선수의 이름을 합성한 이름이다. 조나탄(28)은 최근 수원 삼성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선물로 안기고 중국 톈진 테다로 이적한 K리그 외국인 스타다.
발로텔리(28)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주름잡았던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로 지금은 프랑스 OGC 니스에서 뛰고 있다. 동갑내기인 조나탄과 발로텔리를 합쳐 놓은 게 부산의 새 용병 발로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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