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파울러 : 피르미누보다 내 골이 더 낫다- (vs 맨시티)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robbie-fowler-goal-better-roberto-14184887
지난 EPL 라운드,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맨시티에게 승리했다. 나온 득점 중, 피르미누의 득점장면은 23년 전의 한 골 장면을 연상케 했다.
1995년,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리버풀의 로비 파울러(리버풀 레전드 공격수)는 게리 네빌을 어깨빵으로 튕겨내고 피터 슈마이켈에게서 득점을 기록했다.
* 피르미누는 존 스톤스와의 경합에서 이기고, 에데르손에게서 득점
“맨시티와의 경기 날에, 나는 안필드에 있었다. 피르미누의 골을 보자마자 과거의 내 득점 장면 중 하나가 떠올랐다. 하지만- 내 골이 더 낫다. 팬들도 인정할 거다. 왜냐면-”
“나는 맨유의 ‘게리 네빌’을 튕겨내고 골을 넣었으니까.”
기타내용 : 피르미누 칭찬. 살라나 쿠티뉴처럼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들만큼 대단한 선수. 완벽한 골-스코어러(공격수?)가 될 수는 없을 거다. 하지만 그게 피르미누의 역할은 아니다. (클롭의 전술적 측면에서 이해해야 됨을 말하는 것 같음)
1995.10.1. 올드 트래포드. 맨유2 vs 2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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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머유머한 인터뷰입니다.
다큐가 아님s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