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bc.com/sport/football/42781907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작년 6경기의 A매치에서 7골을 이록한 이 24살의 선수는 잉글랜드 서포터즈 클럽의 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해를 지내기도 했지만 훌룡한 동료들 중에서 제가 2017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는게 정말 영광입니다." 라고 케인은 말했다.
에버튼의 골기퍼 조던 픽포드는 21세 이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해리 케인이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1-0 으로 이기는데 기록한 결승골은 잉글랜드의 러시아 월드컵행을 확신시키는 골이였다.
그는 작년 총 56골을 넣으며 유럽 최다득점자였다.
픽포드는 U-21 유로에서 팀을 4강까지 이끌었으며 독일과의 A매치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 저에겐 훌룡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몇년간 U-21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에서 뛰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라고 픽포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