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lobal.espn.com/football/soccer-transfers/story/3388929/manchester-uniteds-marcos-rojo-not-in-line-for-psg-move-source
by 조나단 존슨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망은 현재로서는 올 여름에 마르코스 로호의 영입을 계획하지 않는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협상이 무산된 이후, 여러 매체들은 로호를 PSG와 연결시켰다.
그러나 소스에 따르면, PSG가 그를 프랑스 무대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한다는 정보는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
PSG는 현재 4개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싸우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3-1로 패배함으로서 감독 우나이 에메리의 미래가 어두워졌다.
에메리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계약이 1년 연장되는 옵션을 가지고 있기에, 그의 미래는 전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달려 있다.
소스에 따르면, 이렇게 에메리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안테로 엔리케 단장은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한다.
UEFA의 FFP룰 조사가 규정 위반으로 판명날 경우, PSG는 여름 이적시장에서까지 선수 판매에 압박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에메리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감독이 올 것이다.
PSG는 FFP의 불확실함 때문에 겨울에 라사나 디아라밖에 영입하지 못했고, 여름의 1순위 타겟은 여전히 티아고 모타의 후계자이다.
또한 라이빈 쿠르자와가 여름 이적 가능성을 대비하여 에이전트를 교체했다는 점에서 볼 때, 레프트백 영입도 필요할 수 있다.
PSG는 이번 여름 센터백 보강을 위해 마르코스 로호에게 관심을 보일 수는 있지만, 에메리의 미래가 결정나기 전까지는 일어날 확률이 없다. 엔리케 단장은 새로운 감독이 올 경우 그와 먼저 팀에 대한 계획을 논의할 것이다.
번역 by PSG KOREA TASA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