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케이타는 아직 안필드에서 1분도 뛰지 않았지만, 이미 콥들의 숭배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월요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보여주었듯, 최근 그의 터무니없는 행동들은 그를 골칫거리로 여기게 할 수도 있다.
케이타의 이적은 지난 해 합의되었으며, 그는 오는 여름 £50m을 넘는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한다.
이적 전, 23살의 선수는 라이프치히가 2년 연속 챔스 티켓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라이프치히와 프랑크푸르트는 독주하는 뮌헨 밑에서 탑4에 들기 위해 치고박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하프타임 직전에 프랑크푸르트의 하세베 마코토에게 늦은 태클을 가했다.
케이타는 걸어 나가려 했으나 하세베가 뒤쫓아 그를 잡았다.
둘 간의 사건은 곧 양 팀 모든 선수들 간의 충돌로 이어졌으며,
이후 심판이 통제한 후에야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후반 61분, 케이타는 허벅지 문제로 파악된 통증으로 교체 아웃되었으나, 얼마나 심각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2-1로 패배했으며, 3위 프랑크푸르트에 1점 뒤쳐져 있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future-liverpool-midfielder-naby-keita-12055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