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호세 마리아 구티가 '2,960억의 사나이' 네이마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불과 반 시즌이 지난 후 레알 이적설이 시작됐다
네이마르는 에딘손 카바니와 페널티킥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설상가상으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도 설전을 펼쳤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티는 22일 스페인 '카데나 세르'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네이마르가 레알로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같은 중요한 클럽에 있지 않고, 그는 현재 PSG에서 뛰고 있다. 만약 네이마르가 미래를 위해 진보하거나 발전하기 위해서는 레알에서 뛰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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