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가 외스테르순드 FK와의 경기 패배 후 아쉬움을 나타냈다.
아스널은 홈에서 열린 2017/2018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경기 외스테르순드와의 홈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으나 골득실(4-2)에서 앞서며 외스테르순드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윌셔는 말했다.
“우리는 좋지 못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우리는 통과했고, 내일 조추첨에서 누구를 만나게 될지 볼 것이다. 그리고 일요일에 열릴 빅 매치에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상대를 과소평가 했냐는 질문에 윌셔는 상대를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했다.
“아마도 그랬던 것 같다. 우리는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2차전을 맞았다. 단지 절반이 지났을 뿐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마도 그들을 다소 과소평가했다. 우리는 충분히 좋지 못했지만 이것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통과했다는 점 하나만 긍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