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첼시가 자말 라셀레스(24, 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첼시는 잉글랜드산 수비수를 원하고 있다. 현재 타깃은 뉴캐슬의 라셀레스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 "첼시가 뉴캐슬의 주장인 라셀레스를 주시하고 있다. 첼시는 잉글랜드 선수 추가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라셀레스는 현재 뉴캐슬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부임한 이후 주장 역할까지 맡을 정도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에 출전했으며,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3골을 넣을 정도로 공격력도 갖췄다.
결국 문제는 이적료다. 뉴캐슬이 라셀레스를 쉽게 보낼 리 없다. 더군다나 라셀레스는 작년 10월 뉴캐슬과 재계약에 서명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잉글랜드 국적이라는 점에서 몸값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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