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무리뉴 감독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 구단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유로(약 1,392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포그바를 품에 안았다. 맨유는 유벤투스에서 보여준 포그바의 창조성을 기대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포그바는 전술적인 위치에서 맨유에 녹아들지 못하고 계속해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특히 알렉시스 산체스가 영입된 후에는 포그바의 의욕과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보도도 흘러나오고 있다. 맨유는 일명 '포그바 활용법' 찾기에 시급한 상황이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