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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피어스] 자리를 굳혀가는 카리우스. 리버풀, 알리송 비드 하지 않을것+잭 버틀란드 루머 사실 아님

  • 작성자: 꽃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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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3.14




GettyImages-926792790.jpg [제임스 피어스] 자리를 굳혀가는 카리우스. 리버풀, 알리송 비드 하지 않을것+잭 버틀란드 루머 사실 아님


로리스 카리우스의 넘버원 자리는 굳건해지고 있다. 


서열 싸움에서 시몬 미뇰레를 뛰어넘은지 2개월 후, 24세인 카리우스는 리버풀 커리어에서 최고의 나날을 만끽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이번 여름에 새로운 수문장에게 거액을 지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카리우스를 지지했고, 이에 대한 대답은 현재까지 인상깊은 모습이다. 


리버풀은 알리송의 에이전트와 접촉해 알리송에게 입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알리송을 면밀히 지켜봐왔고 높이 평가해왔으나, 로마의 요구 이적료가 현 최고 골키퍼 이적료(에데르송 : 역주)의 2배 이상인 약 80m유로에 흥미를 잃었다. 


카리우스의 폼 역시 리버풀에게 알리송에 대한 관심을 식히고 리버풀의 이적 플랜을 재설정하는데 일조했다. 


클롭이 늘상 선호하던 것은 카리우스가 골문 사이에서 자신이 장기적 옵션임을 증명해내는 것이었고, 현재 카리우스는 박스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계속해서 다하고 있다. 


리버풀은 스토크 시티의 잭 버틀란드(미러 기사 : 역주)와 40m파운드에 연결이 되었지만, 본지(本紙)는 리버풀이 이 딜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파악했다. 


리버풀이 골키퍼 건으로 이적시장에 뛰어들지 여부는 카리우스의 대타로 남을 가능성이 적은 미뇰레의 거취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클롭은 또한 승격을 갈망하고 리그컵에 단 한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싶어하는 웨일즈의 국가대표인 대니 워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결론이 내려지지는 않을 것이고 카리우스는 자신의 현재 폼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으나, 클롭은 마인츠에서 4.7m파운드에 영입한 카리우스가 자신의 기회를 쟁취한 방식에 만족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자신감의 위기가 카리우스를 무너뜨린 반면, 이번 카리우스는 압박감을 받아들이고 훨씬 더 자신감에 찬 것으로 보인다. 


1월 중순 맨시티 전에서 클롭은 미뇰레를 빼고 카리우스에게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었다. 카리우스는 르로이 사네에게 니어포스트 골을 허용하면서 불안정한 출발을 보였지만, 그 이후로 카리우스는 성장세를 보였다. 반다이크의 존재는 확실히 카리우스를 앞에서 도와주고 있다. 카리우스는 경기 감각을 잡았고 매경기 자신이 뛰게 될거라는 점을 자각했다. 


시즌 전반기 미뇰레와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번갈아서 뛰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맞지 않는 옷이었다. 


"느낌이 좋은데요. 강해진 느낌이 들어요. 계속 출전시간을 받는게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요." 에코와의 최근 인터뷰다. "나갔다 들어왔다 이러는 것보다 꾸준히 출전하면 분명 힘이 될 거에요. 이곳에서의 매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카리우스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을 세웠다. 해리 케인의 PK를 막아냈고, 호이베르그와 워드 프라우즈의 슛을 막았다. 홈에서 웨스트햄, 뉴캐슬 전의 완벽한 승리는 만약 카리우스가 아르나우토비치와 디아메의 슛을 막지 못했더라면 꽤나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을 것이다. 지난 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두 실점에 카리우스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영향력을 보였고 볼배급을 잘해주었다. 카리우스의 판단력은 분명 성장했다. 


카리우스는 지난 8경기에서 5차례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버풀 데뷔 시즌 동안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카리우스는 이제 보배이자 리버풀의 미래를 지켜낼수 있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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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다수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alisson-butland-how-loris-karius-1440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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