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5803735/manchester-united-defender-phil-jones-everton-target/
몇몇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 감독 빅샘이 맨유의 수비수 필존스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타임즈는 샘 앨러다이스가 다음 시즌에도 에버튼 감독직에 남아있을 수 있다면, 이 영국 센백을 영입하려고 할 것이라고 했다.
무리뉴 사단의 필 존스의 현 계약은 다음 시즌이면 만료된다. 하지만 클럽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26살의 전 블랙번 수비수인 필 존스는 몇 번의 햄스트링 부상을 겪으며 맨유의 스쿼드에 포함됐다 빠졌다를 반복해왔다.
그리고 그는 로호, 스몰링, 린델로프, 바이와의 혼잡한 경쟁을 해쳐나가야 한다.
무리뉴는 이번 여름, 센터백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됐었는데,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세비야에게 당한 굴욕적인 2-1 패배 이후,
무리뉴가 센터백 자리에 새 원동력을 불어넣을 선수를 대려올 그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앨러다이스는 9년전 블랙번에서 필 존스의 프로무대 데뷔를 하게 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새 수비라인을 짜고 싶어한다.
그 둘은 여전히 가깝게 지내는 사이이며, 빅샘은 그가 필 존스에게서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앨러다이스는 클럽과의 계약이 1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이 63살의 감독은 팀을 강등으로 부터 구해내긴 했지만, 팬들은 그의 스타일을 부정적으로 본다.
마이클 킨은 번리로 부터 영입된 후 클럽에서 활약하는데 실패했고, 자기엘카는 그의 커리어의 끝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