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리버풀에코] PL 31R : 리버풀 5 vs 0 왓포드 - 눈 오는 밤 살라 이야기

  • 작성자: 시훈아빠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341
  • 평점
  • 2018.03.18

JS146625181.jpg [리버풀에코] PL 31R : 리버풀 5 vs 0 왓포드 - 눈 오는 밤 살라 이야기

로리스 카리우스 - 6


몇 번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잘 처리했다.

그러나 실점할 뻔한 장면도 있었다. 전반 히찰리송의 헤더를 잘 처리했다.


앤디 로버트슨 - 8


평소 그래왔듯 견고했고 훌륭한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훌륭한 롱패스로 마네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게끔 했고 살라의 추가골에 엄청난 패스로 기여했다.

풀백으로서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조 고메즈 - 7


때때로 정말 클래스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휴식 이후 돌아와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히찰리송을 봉쇄했다. 그러나 헤딩 경합을 한 번 따였고 이는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긴 하다.

훌륭한 크로스를 한 차례 선보였고, 아마 피르미누는 이를 더 잘 마무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조엘 마티프 - 7


항상 적재적소에 있었다. 페레이라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좋은 위치선정으로 잘 걷어냈다.

후반전에도 좋은 블로킹을 해냈다. 경기를 통제했다.


피르힐 판 데이크 - 7


디니의 등을 타고 내려온 아크로바틱한 순간이 있었다. 디니는 한 차례도 판 데이크를 괴롭히지 못했다.

때때로 자신의 패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던 헨더슨 - 6


다리 부상으로 지난 주 경기를 결장했고 여전히 여파가 있는 듯 했다.

초반은 순조로웠으나 이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마네에게 한 차례 훌륭한 패스를 건넸다.

그러나 이후 턴오버를 기록하며, 왓포드에게 가장 좋은 기회를 헌납할 뻔 했다.

또한 중원에서의 몇 번의 경쟁에서 패배했다.


엠레 잔 - 5


전반 도중 부상으로 밀너와 교체되어 나가기 전까지는 괜찮게 했다.


지니 베이날둠 - 6


중원에서 많이 벌어진 피지컬한 싸움에 관여해 주었으며 최근 경기를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가끔 되도 않는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챔벌레인과 70분경 교체되어 나갔다.


사디오 마네 - 8


살라에게 좋은 패스를 보내 선제골에 기여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살라가 거의 다 했지만 말이다.

이후 로버트슨에게 다시 한 번 좋은 패스를 보내 두번째 골에도 기여했다.

모든 것이 훌륭하진 않았음에도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들에 관여했다.


호베르투 피르미투 - 8


환상적인 득점. 이 장면을 계속 되돌려보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이다.현재 23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 중이다.

전반전에 훌륭한 마무리로 이어진 좋은 움직임은 상대 GK에게 막혔다.

콥들은 이 선수를 사랑한다.


모하메드 살라 - 10


경배하라! (Take a bow!) 리버풀에는 이런 훌륭한 선수가 있다.

살라는 해트트릭으로 이미 평점 10점을 찍었지만,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해 버렸다.

눈 오는 날 밤 4골을 넣었다.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4분도 되지 않아 상대 수비수를 떨쳐내며 PL 25호골, 모든 대회 통틀어 33호골을 기록했다.

터치라인 쪽에서의 훌륭한 턴으로 홀레바스를 제끼고 피르미누에게 준 스루패스는 골로 연결될 수도 있었다.

로버트슨의 송곳같은 패스를 받아 2번째 골을 넣었다.

비틀어제끼며 해트트릭까지 기록해다. 이후 확실히 경기를 끝내는 4번째 골을 넣었다.

Wow!


[교체]


제임스 밀너 ( 엠레 찬 '26 ) - 6


아웃프런트로 살라에게 훌륭한 패스를 전달했다. 후반에는 평소처럼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베이날둠 '70 ) - 6


한 차례 강한 슈팅을 선보였고 리버풀이 미드필드를 계속 장악하게끔 유지했다.


대니 잉스 ( 피르미누 '79 ) - 7


훌륭했으며 골을 넣을 자격이 있었다. 대신 살라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것으로 퉁쳤다.


원문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player-ratings-four-snow-14425919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5153 이천수, '2002 선배' 황선홍 직격…"정몽… 04.26 51 0 0
195152 대한축구협회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실패에 … 04.26 50 0 0
195151 진짜 이렇게도 망하네···"응답하라, 정몽규"… 04.26 59 0 0
195150  반ABS의 선봉장이 된듯한 류현진 04.26 43 0 0
195149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은 누구다 04.26 40 0 0
195148 "실화냐,어떻게 인도네시아에"철학도,계획도없는… 04.26 63 0 0
195147 류현진 '두산 선수들과 볼 판정 토론' … 04.26 71 0 0
195146 한국 올림픽 탈락시킨 신태용..."대한민국 국… 04.26 71 0 0
195145 VAR 도입하려던 스웨덴 리그, 클럽·팬들의 … 04.26 39 0 0
195144 신태용 "韓 대표팀 다시 맡고 싶다...1년 … 04.26 68 0 0
195143  이천수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 04.26 78 0 0
195142 '예견된 참사' 황선홍 감독,'무능' 몰랐다… 04.26 83 0 0
195141 ‘홈 관중도 외면할라’ 5연패 한화, 13경기… 04.26 82 0 0
195140 류현진도 불만 터뜨리자 KBO, 투구추적 데이… 04.26 92 0 0
195139 '예선탈락 참사' 황선홍 감독, 올림픽 본선만… 04.26 71 0 0
195138 "유럽파 없어서 어려웠다" 올림픽 탈락 참사,… 04.26 67 0 0
195137 "내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40년 만의 … 04.26 84 0 0
195136 정몽규 축구협회 '무리수'에 망신살 뻗친 한국… 04.26 86 0 0
195135 "류현진, ABS는 정확한 것보다는 공평하다!… 04.26 77 0 0
195134 나성범 없이 1위 독주 체제라니…김도영 대폭발… 04.26 57 0 0
195133 “문동주나 나나 보여준게 없다”던 김도영…‘문… 04.26 58 0 0
195132 "한국을 이기다니!" 껴안고 난리.. 흥분한… 04.26 58 0 0
195131 ‘요키치·고든·포터 주니어 더블더블’ 덴버,… 04.26 59 0 0
195130 '시속 168.7km' 얼굴로 향한 총알타구…… 04.26 55 0 0
195129  디앤젤로 러셀 04.26 4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