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로메로 - 7
0-0 상황에서 루이스 덩크의 슛을 잘 막아냈다.
또한 1-0 상황에서 또 다른 결정적인 선방을 해내며 이번 시즌 모든 FA컵 경기에서의 클린 시트 기록을 이어갔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 5
평소와 같은 예측력을 가지고 공격에 나섰으나, 마타와 함께 무언가를 전혀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늘 밤 그의 수비는 엉망이었다.
크리스 스몰링 - 6
팽팽했던 경기를 거의 깨뜨릴 뻔 했으나, 가까이서 찬 공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와버렸다.
에릭 바이 - 6
다시 한 번 훌륭한 수비를 선보였다. 리버풀전 선발 복귀 이후, 좋지 못한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의 볼 배급은 썩 모험적이지 않았다. (unadventurous,)
루크 쇼 - 5
무리뉴는 쇼의 공격적 전진에서의 무능력에 절망한 듯 보였다.
그러나 오늘 그는 마티치가 도움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공간을 잘 열어주었다. 하프 타임에 교체 아웃되었다.
스콧 맥토미나이 - 5
평소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했으나 브라이튼이 열어준 공간을 좀처럼 활용하지 못했다.
네마냐 마티치 - 8
로멜루 루카쿠에게 준 훌륭한 크로스로 0-0의 흐름을 깨며, 자신의 높은 수준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후,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첫 골을 직접 넣으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후안 마타 - 4
지속적으로 측면에 위치했다. 마르시알과 좋은 연계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마무리에는 실패했다. 교체 아웃되었다.
앙토니 마르시알 - 5
공을 잡을 때마다 종종 위협적이었고, 팬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한 (긍정적) 유일한 유나이티드 선수였다.
그러나 전반 종료 후에는 활약이 미미했다.
제시 링가드 - 4
플레이메이커로서 경기에 관여하는 데 고전했고 루카쿠와 어떠한 텔레파시도 통하지 않은 듯 했다.
브라이튼은 경기 내내 그를 압도했다.
로멜루 루카쿠 - 6
좋은 마무리로 유나이티드의 리드를 챙겨왔으며 이 팀 소속으로 모든 FA컵 경기에서의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그 외의 장면에선 조용했다.
[교체]
애슐리 영 - 6
마티치의 골을 도운 좋은 크로스를 선보였다. 부상을 당했으나 죽 뛰었다.
마커스 래시포드 - 5
많은 스프린트.
마루앙 펠라이니 - 5
늦은 시간 출전했다.
원문 :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man-utd-player-ratings-brighton-1442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