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맨오른쪽)이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500m 결승에서 날들이밀기로 우승하는 모습.(AP=연합뉴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이 500m 결승에서 40초742를 기록, 중국의 런쯔웨이(40초805)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준결승에서 런쯔웨이에 이어 2위로 결승에 나선 황대헌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런쯔웨이를 0.063초 차로 앞서 '금빛 포효'를 외치며 평창올림픽 5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지웠다.
황대헌은 결승선에서 날들이밀기로 런쯔웨이와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40초82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서이라(화성시청)와 임효준(한국체대)은 나란히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또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평창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2분13초157로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3초982)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따냈다.
황대헌과 서이라는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김예진(한국체대), 이유빈(서현고), 최민정, 김아랑을 호흡을 맞춘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4분07초384로 캐나다(4분07초591)를 따돌리고 가볍게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이 500m 결승에서 40초742를 기록, 중국의 런쯔웨이(40초805)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준결승에서 런쯔웨이에 이어 2위로 결승에 나선 황대헌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런쯔웨이를 0.063초 차로 앞서 '금빛 포효'를 외치며 평창올림픽 5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지웠다.
황대헌은 결승선에서 날들이밀기로 런쯔웨이와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40초827)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서이라(화성시청)와 임효준(한국체대)은 나란히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또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평창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2분13초157로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3초982)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따냈다.
황대헌과 서이라는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편, 여자 대표팀은 김예진(한국체대), 이유빈(서현고), 최민정, 김아랑을 호흡을 맞춘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4분07초384로 캐나다(4분07초591)를 따돌리고 가볍게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