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아픔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는 순항을 이어갔다. 4강 진출이다.
역시 해결사는 루카쿠였다. 전반 37분 마티치가 원터치 패스로 문전으로 연결해줬고 이를 루카쿠가 헤더로 골을 만들어 냈다.
브라이튼의 순간순간 저항이 만만치 않았지만 로메로 골키퍼가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이후 정규 시간 7분여를 남기고 마티치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쐐기 골을 뽑아내면서 4강행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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