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star.co.uk/sport/football/689573/Luis-Enrique-Chelsea-Arsenal-Barcelona-next-manager-Champions-League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스날의 감독직 제안을 기대하면서 첼시 감독직에 합의하는 것을 지연시키고 있다.
전 바르셀로나 감독은 현재 첼시에서 입지가 불안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대체자 리스트 중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서 세 시즌을 보낸 후 1년간 쉬고 있는 엔리케 감독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약속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왜냐하면 아스날이 아르센 벵거 감독과 각자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하면서 그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아스날이 몇 주 전 맨체스터 시티에게 연달아 패배한 이후 엔리케의 이름이 아스날 보드진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벵거 감독의 입지는 불확실하다.
엔리케 감독은 감독의 고용과 해고가 대비적인 첼시의 평판 때문에 첼시 보다 아스날에서 감독직 복귀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파리 생제르망 또한 그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첼시의 콘테 감독도 주시하고 있다.
파리는 이들을 완벽한 대안으로 두고 있지만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