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알더웨이럴트를 두고 맨유&바르샤와 경쟁할 준비가 됐다.
토트넘과 선수 간의 재계약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토비의 거취는 불투명한 상태다.
알더웨이럴트는 2019년 여름에 발동될 예정인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하지만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최소 14일 전에 이적이 완료될 경우, 25m 파운드의 바이아웃으로 이적이 가능하다.
토트넘으로서는 이번 여름 약 40m 파운드 비드를 수용해야 한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기에 많은 클럽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히 맨시티가 라포르테를 영입한 후,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한동안 토비의 동태를 살펴왔다.
첼시 또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PSG가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다.
파리는 이번 여름 감독을 교체할 예정이며 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임 감독에게 풍족한 자금을 쥐어줄 태세다.
지난 2차례의 이적 시장에서 오리에와 루카스 모우라 등을 이적시키면서 맺어온 토트넘과의 우호적인 관계도 파리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토비에 대한 바르샤의 관심이 얼마나 강한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토트넘은 맨유의 전력 강화를 선호하지 않을 거다.
3클럽 간의 경쟁구도는 가격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에 레비 회장을 흡족하게 만들 것이다.
레비는 포체티노가 판매 허락한 선수만을 이적시킬 의사가 확고하다.
적절한 오퍼가 온다면 포체티노는 알더웨이럴트의 이적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로즈의 판매도 재가할 수도 있다.
- by Matt Law -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3/19/psg-ready-rival-man-utd-barcelona-toby-alderweireld/
락싸-221B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