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첼시 스트라이커 크리스 서튼은 맨유 감독 무리뉴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이 보인다"고 말했으며 그의 성격이 바뀐 것 같다고 한다.
무리뉴는 일부 맨유팬들과 전문가들에게 소극적인 축구 스타일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2위를 하고 있으며 FA컵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탈락했다.
전 아스날 스트라이커 이언 라이트는 BBC Radio 5 에서 "지금의 무리뉴 밑에서는 뛰고 싶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는 맨시티와 리그 승점 16점이 뒤쳐진 가운데 8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토트넘과 FA컵에서 겨룰 것이다.
그러나 맨시티가 이번 시즌에 85골을 넣은 반면 맨유는 58골을 넣었을 뿐이다.
맨유는 세비야에 의해 챔스에서 탈락했지만 시티와 리버풀은 모두 8강에 진출했다.
크리스 서튼은 BBC Radio 5 에서 말했다.
"2004년 당시 처음의 카리스마 넘치던 무리뉴의 성격이 변했다. 그는 어리석으며 개인적인 것으로 별 것도 아닌 것으로 다투고 있다"
"이것이 맨유에게 비참한 순간이냐고? 아니다"(리그 2위 하고 있고 FA컵도 준결승 갔으니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니다 이런 뜻인 듯)
"하지만 무리뉴의 역할이란 것이 리그에서 맨시티에게 밀리고 중요한 트로피도 들지 못하는 것이었나? 그는 당황하고 있다"
"그는 시티와 리버풀의 축구 스타일을 그저 바라보고 있다. 그는 처음 등장했을 때 천재로 불린 사람이다. 지금 그는 그의 팀의 경기 방식과 다른 팀의 경기 방식을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는 첼시를 지휘하던 시절 3번의 리그 우승을 했으며, 반할의 후임으로 맨유를 지휘한 뒤에는 첫시즌에 리그컵과 유로파에서 우승했다.
이언 라이트는 무리뉴가 올드 트래포드를 암울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전 잉글랜드 포워드는 말했다.
"맨유의 플레이 방식을 보면 시즌 중반의 첼시전이 무리뉴의 팀이 놀랍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마지막 경기였다."
"나는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맨유는 다시 부흥하기 위해 무리뉴를 데려왔고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무리뉴는 누군가와 논쟁만 하려 한다"
"맨시티는 브랜드가 있는 아름다운 축구를 하고 있지만 맨유는 그들의 전력의 40%만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