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월에 아스날에서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그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돈을 받고 그를 내주었다.
첼시의 타겟이기도 한 아론 램지는 현재 무리뉴의 여름 영입명단에 올라있으며 맨유 감독은 그에게 큰 찬사를 보냈다.
데일리 스타의 주장에 의하면 무리뉴는 아스날에서 계약 상황이 여의치 않은 아론 램지를 올드 트래포드로 냉큼 데려오기를 원하고 있다.
램지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며 아스날은 산체스가 그랬던 것처럼 이 미드필더가 재계약 서명을 거절할까봐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만약 이 미드필더와 재계약이 지체된다면, 아스날은 이번 여름에 그들의 소중한 재산에 대한 몸값을 받지 못하는 것은 면하기 위해 이번 여름에 그를 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램지는 클럽의 혼란함과 벵거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아스날에서의 그의 미래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벵거의 대한 압박은 시즌이 끝나갈 수록 더해갈 것이고 아스날 보드진은 새로운 감독을 데려올 것이라는 말이 있다.
무리뉴는 두명의 선수의 폼으로 인해 좌절감을 느껴서 이번 여름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을 고려 중이다.
램지의 영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포그바의 위치를 위협할 것이며, 그는 당연히 포그바의 자리를 꿰찰 것이다.
아스날은 여전히 램지와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램지는 최근 아스날이 자신의 상황을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