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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진정한 전사" 佛 르퀴프 석현준 집중 조명

  • 작성자: 스포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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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3.21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780




qq.png [골닷컴] "진정한 전사" 佛 르퀴프 석현준 집중 조명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석현준을 조명했다. 작년 여름 리그1 승격팀 트루아에 입단하기 전까지 석현준은 2016년부터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석현준은 올 시즌 트루아에 입단하며 다시 예전 기량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시즌 중반 부상 탓에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20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석현준의 선발 출전 횟수가 11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나쁘지 않은 득점 기록이다. 그는 현재 아다마 니안(7골)에 이어 올 시즌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레퀴프'는 "단 17세의 나이에 유럽으로 건너온 석현준은 그동안 많은 팀을 옮겨 다니다가 이번에 프랑스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신문은 석현준이 처음 유럽에서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입단 테스트를 본 사연과 아약스 입단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석현준이 당시 입단 테스트를 요청한 마틴 욜 아약스 감독이 그를 팬으로 착각했다는 소식도 덧붙었다.


 나시오날에서 석현준을 지도한 마차도 감독은 "알 아흘리에서 뛰다가 우리 팀으로 온 석현준은 당시 부상을 안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그때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석현준은 역동적인 공격수였으며 신체적으로 매우 강인했고, 열심히 뛰었다. 다만 그는 좁은 공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기술적으로는 발전의 여지가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트루아로 석현준을 영입한 가르시아 감독은 그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이제는 부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석현준은 진정한 전사다. 그는 항상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그는 이제 몸에 어떠한 통증이라도 느끼면 이에 매우 잘 대처하며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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