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과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세바요스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가 이적할때와 비슷한 상황이다.

OK 디아리오와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이 21살의 미드필더는 이탈리아로 이적조항이 포함된 2년 임대를 떠날수 있다.

2014년 여름, 유벤투스는 모라타를 20m유로에 데려와서, 2년뒤 다시 레알마드리드로 30m유로에 팔았다.

이 계약으로 그에게 보다 정규적인 출장시간이 주어졌고 기량 발전도 있었으며,

결국 66m유로의 이적료를 얻으며 2017년 첼시로 이적했다.

세바요스를 얻기위해 여름에 베티스로부터 16.5m유로로 영입전에서 승리했던 메렝게스는

모라타의 상황과 비슷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팀에 영향력을 끼치려고 정말 노력했지만 리그에서 9경기만 뛰었고, 2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유벤투스와 밀란 그리고 리버풀도 세바요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것이고, 그의 발전을 도울것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권이 있다.

출처:http://www.football-italia.net/118806/milan-and-juve-ceball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