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수크루 사라코글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터키시컵 준결승 2차전 후반 13분 관중이 던진 물체에 머리를 맞은 뒤 그라운드에 그대로 쓰러졌다. 그는 병원으로 실려갔다. 베식타스 선수들은 메테 칼카반 주심과 함께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경기는 0-0 상태에서 취소됐다. 그는 라커룸에서 정수리를 다섯 바늘 꿰맸지만 피가 흘러나와 머리를 감은 붕대 사이로 핏빛이 비치는 상태에서 이동 침상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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