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모리뉴 감독과 포그바의 관계가 좋지 않다. 맨유는 포그바가 떠날 경우, 이적료 1억 4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생각이다.”
조제 모리뉴 감독과 폴 포그바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포그바에게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매겼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을 다루는 ‘페이퍼토크’ 코너에서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포그바가 떠날 경우, (타 클럽에) 이적료 1억 4000만 파운드(약 2,117억원)를 요구할 생각이다. 최근 미노 라이올라가 첼시, 레알 마드리드, PSG 등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상상을 초월한다. 맨유는 올여름 포그바가 떠난다면, 1억 4000만 파운드를 받아낼 생각이다. 맨유가 책정한 포그바의 몸값은 2016년 투자한 금액 보다 5100만 파운드(약 771억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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