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arsenal-arsene-wenger-seasons-ranked-14556895
* 벵거가 풀타임을 보낸 시즌만 계산하였다.
(첫시즌인 96/97과 이번 시즌은 제외.)
20. 2010-2011
리그 4위 / 무관
스날 팬들에게 있어 정말로 잊고 싶은 시즌일 것이다. 버밍엄한테 리그컵 결승에서 졌다는 사실은 최악의 저점이었고, 세스크와 나스리가 떠나는 계기가 되었다.
벵신의 코멘트 ) 우리는 오늘 밤의 실수 후 엄청나게 많은 질문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견뎌내고 돌아올 수 있을만큼 강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자신감을 올리고 또다른 도전에 맞설 것이다.
(이때 코시엘니가 결승에서 결정적으로 말아먹었음 - 번역자 주)
19. 2000-2001
리그 2위 / 무관
정말 볼게 없는 시즌이었다. 2월 말 올드트래포드에서 6:1로 깨졌었으며, 4월 중순 리그 우승경쟁이 끝나버렸다.
18. 2006-2007
리그 4위 / 무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첫시즌 아스날은 타이틀을 따오는데 실패한데다 첼시와의 리그 컵 결승에서마저 드록바에 결승골을 먹으며 무너졌따.
벵신 코멘트 ) 그 골은 갑자기 터졌다. 경기 내내 보여준 수준을 결과가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은 참 이상한 일이다.
우리는 너무 갑작스럽게 패배했으며, 나는 심판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든 그렇게 결정을 해버렸다.
17. 2012-2013
리그 4위 / 무관
반페르시가 없는 첫번째 시즌은 아주 힘들었다. 떠난 네덜란드인이 다른 팀에서 리그 타이틀을 들어올리는 것은 꽤나 고통스럽기도 했다.
그나마, 리그컵에서 레딩을 상대로 7:5라는 역대급 경기를 펼치기는 했다...
벵신 코멘트 ) 지루할 틈이 없었다.
16. 2009-2010
리그 3위 / 무관
이 시즌에서 아스날은 리그 타이틀을 위해 나름 잘 경쟁했으나, 끝내 첼시와 맨유에게 밀렸다.
15. 2011-2012
리그 4위 / 무관
반페르시의 역대급 퍼포먼스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을 5:2로 이긴 것으로 기억되는 시즌이다.
14. 2016-2017
리그 5위 / FA컵 우승
아스날이 첼시를 꺾고 FA컵 우승을 한게 아니었다면 훨씬 아래 랭킹에 있었을 시즌이다.
벵거가 온 이래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벵신 코멘트 ) 나는 그저 클럽을 위해 더 잘하고 싶을 뿐이다. 그 뒤의 일은 보드진에 달려있다. 나는 이 클럽을 이끌어가기에 적합한 인물인가? 명성에 관한 문제가 결코 아니다.
13. 2008-2009
리그 4위 / 무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었던 시즌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까지 올라가 맨유에게 패했다.
12. 2015-2016
리그 2위 / 무관
아르센이 가장 후회할만한 시즌 아닐까? 지난 몇년간 가장 높은 순위였긴 했으나, 레스터에게 밀렸다.
11. 2007-2008
리그 3위 / 무관
티에리 앙리 없이도 아스날은 우승경쟁을 이어갔고, 유럽 무대에선 산시로의 밀란을 꺾었으며 아데바요르가 굉장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버밍엄 원정 에두아르도의 끔찍한 부상은 아스날의 시즌을 꼬이게 했으며 이 선수는 끝내 이적하게 되었다.
10. 1999-2000
리그 2위 / 커뮤니티 쉴드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는 유로파 리그 준우승의 결과를 안겨주었다.
9. 2014-2015
리그 3위 / FA컵 우승
많은 이들은 리그 타이틀을 바랐지만, 팀은 후반기에야 강해졌으며 FA컵을 우승하며 마무리했다.
8. 2002-2003
리그 2위 / FA컵 우승
아마도 아르센 벵거 감독 하에서 가장 아스날다운 축구를 잘한 시즌일 것이다. FA컵 하나로 끝내긴 했어도 리그도 정말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
그러나, 그들은 다음 시즌에...
7. 1998-1999
리그 2위 / 무관
비록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한 시즌이긴 했지만, FA컵 4강 재경기에서 베르캄프가 PK를 넣기만 했어도 달랐을 것이다.
리그 타이틀 경쟁은 마지막 날까지도 계속 되었었다.
6. 2013-2014
리그 4위 / FA컵 우승
오랜 무관을 끊어낸 시즌이다. 리그 우승의 꿈은 리버풀, 첼시, 맨시티 원정에서의 참패로 산산조각 나버렸다.
그러나 FA컵에서는 리버풀, 에버튼, 토트넘을 넘어 결승까지 올랐으며 연장전 끝에 헐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만약 이때 fa컵을 따내지 못했었다면 벵거는 떠났을 것이다.
5. 2005-2006
리그 4위 / 무관
국내에선 별 힘을 쓰지 못했다. 리그 마지막 날까지 토트넘에게 4위를 빼앗길 걱정을 했으며 하이버리에서의 역사적인 마지막 시즌이기도 했다. 그러나 유럽 무대에선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
그들은 레알과 유벤투스를 포함한 16강~4강 6경기동안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라갔다 - 물론, 가슴아프게도 바르셀로나에게 그게 깨졌지만.
어찌되었든 끝내 이기진 못했으나, 벵거는 자신의 전술이 유럽무대에서도 통함을 보여주었다.
4. 2004-2005
리그 2위 / FA컵 우승
올드 트래포드에서 49경기 연속 무패행진이 깨졌으나, FA컵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맨유를 꺾으며 복수했다. 비에이라의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다.
3. 2001-2002
리그 1위 / 리그, FA컵 우승
당신은 아마 이 시즌이 더 위에 있어야하는게 아니냐고 물을 것이다. 당시 여름즈음부터 벵거가 맨유의 지배를 끝내기 위해 잘 준비하고 있었다는게 드러난 시즌이었다.
솔 캠벨이 자계로 토트넘에서 합류했으며, 융베리/피레스/윌토르/앙리등이 리그 우승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따- 특히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승리에-. 그리고 로비 파울러의 분투는 FA컵 타이틀도 가져왔다.
2. 1997-1998
리그 1위 / 리그, FA컵 우승
벵거는 자신의 첫번째 풀타임 정규시즌에서 맨유를 꺾고 아스날에서의 첫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1. 2003-2004
리그 1위 / 리그 우승
한 시즌 내내 리그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아마 이것보다 좋은 순간은 없을 것이다!
벵신 코멘트) 한시즌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사실 이번 시즌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는 몰랐다. 나는 첼시와 맨유가 굉장히 강해졌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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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끝나고 이런거 산정했으면 21위는 무조건 이번 시즌일텐데 ㅎ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흑역사는 체흐 하나 영입하고 2015/16 시즌 레스터한테 밀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