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AWAY KIT
처음 봤을때는 그냥 하얀색의 밋밋한 킷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프랑스의 상징인 빨간색과 파란색이 초광택직물로 골고루 퍼져있다.
어웨이 유니폼에는 네이비와 화이트컬러의 삭스를 착용할 예정이다.
나이키의 베이퍼니트 기술이 적용된것도 이번 나이키 킷을 주목해야 할 이유.
JAPAN HOME KIT
이번 일본의 홈 유니폼은 일본의 패션역사에 대해 영감을 얻었다.
유니폼 전면에 펼쳐져있는 흰색 패턴들은 일본 에도시대부터 일본 고유의 직조기술인
Sashiko Stitching에서 가져온 디자인이다.
ICELAND HOME KIT
이번 아이슬란드의 월드컵킷은 이탈리아의 스포츠브랜드 Erreà에서 제작했고
아이슬란드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소매에 각각 물, 용암, 얼음을 나타내는 파란색, 빨간색, 흰색을 이용하여 디자인했다.
그리고 목부분 안쪽에는 'FYRIR ICELAND' 라는 슬로건이 부착되었다. 이 뜻은 '아이슬란드를 위해' 라는 뜻이다.
CROATIA AWAY KIT
크로아티아의 홈 유니폼의 역사는 대부분 알듯이
흰색과 빨간색의 조합에 바둑판형식 이었다. 그 디자인은 이번 어웨이 유니폼에도 적용된다.
블랙과 미드나잇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인상적이다.
크로아티아의 주장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인 루카 모드리치는
이번 어웨이 유니폼을 두고 '대담하고 강인하고 자신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SENEGAL AWAY KIT
세네갈의 이번 어웨이 유니폼은 대부분 흰색으로 마무리 됐으며
깃과 소매에 녹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슴에는 세네갈의 전통적인 사자문양을 그려넣었다.
세네갈 대표팀의 별명은 Lions of Teranga이다.
NIGERIA HOME KIT
이번 나이지리아의 홈 유니폼은 전체적으로는 깃털패턴이 들어가있다.
소매는 검정과 흰색컬러로 독수리의 날개를 표현하였다.
이번 유니폼 공개를 통해 나이키는 “Audacious. Fast. Fun. Stylish.”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대담하게 빠르게 재밌게 멋지게"
BELGIUM HOME KIT
케빈 데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등등의 벨기에 황금세대를
대표하는 유니폼은 1984년 당시의 벨기에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었다.
벨기에의 상징적인 붉은 유니폼에 가슴쪽에는 다이아몬드 문양을 넣어 35년전 유니폼을 떠올리게 한다.
다이아몬드 중앙에는 벨기에의 왕관이 놓여져있다.
대한민국 AWAY KIT
이번 대한민국의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나이키는
새로운 사고와 현대적인 한국인들의 애티튜드에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가슴 쪽 물결무늬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에서 착안하였다.
SERBIA AWAY KIT
세네갈과 비슷하게 세르비아의 어웨이 유니폼의 깃과 소매에는
빨간색이 포인트로 디자인 되었으며, 유니폼 앞 쪽에는 세르비아의 국기가
스트라이프 무늬처럼 박혀져있다. 비어있는 곳에는 선수들의 넘버가 새겨질것이다.
GERMANY HOME KIT
다른국가들의 이번 월드컵 유니폼 컨셉과 비슷하게 독일의 홈 유니폼도
독일의 90년대 유니폼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가슴부분을 가로지르는 줄무늬에는 빨간색, 검은색, 오렌지색의 90년대 유니폼과는 다르게
검은색이 점차 그라데이션으로 옅어지는 형태이다.
그리고 가슴 중앙부분에는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의 뱃지가 달리게 된다.
기사원문
http://hypebeast.com/2018/4/2018-fifa-world-cup-best-kits-nike-adidas-p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