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아스널을 떠나는 아르헨 벵거 감독에게 회장직을 제의할 계획이다.
영국의 '미러'는 22일(한국시간) "벵거 감독이 PSG 회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것이다"라며 "PSG는 벵거 감독이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길 바란다"고 전했다.
PSG는 아스널서 22년 동안 감독직 외에도 축구 사업의 오든 면을 관리해 온 벵거 감독의 능력을 탐냈고, 회장직을 제의한다는 계획이다. '미러'는 "PSG는 벵거 감독의 경기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축구 관련 정책,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맥들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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