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독일 수비수는 이번 시즌 형편없는 퍼포먼스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

아르센 벵거는 무스타피가 최근 보이고 있는 부진한 모습을 옹호했지만  그가 자신감 문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지난 달 독일 국대에서 탈락한 무스타피(26세)는 최근 몇주 동안의 경기들에서(사우스햄튼, 모스크바, 뉴캐슬) 계속 실점으로 이어진 실수를 저지르며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2월에 있었던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선 아게로가 무스타피의 실수로 득점을 했다.

하지만 벵거는 £35m인 이 센터백을 지키기 위해 나섰으며 그의 실수들의 이면에는 피로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즌을 마친 후 아스날을 떠날 거너스 보스는 말했다.

"무스타피는 기복이 있는 젊은 수비수입니다. 하지만 난 전반적으로 그가 잠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맞아요. 그는 예전보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는 많은 경기를 뛰었고 그가 범한 실책들의 대부분은 유로파 리그 이후의 경기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조금 지쳐있었거든요"

"이 피로감 문제 요소가 그가 왜 어느 정도 안 좋은 경기를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될 것입니다"

비록 팬들이 월드컵 우승팀 수비수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난 것 같지만, 벵거는 오늘 웨스트햄과의 격돌에서 그를 공격 받는 곳에서 아웃 시킬 계획은 없다.(비난 안 받게 하려고 경기에서 빼지 않는다는 뜻인 듯)

벵거는 첨언했다.(무스타피한테 하는 말인 듯)

"선수로서 아는 것이지만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지를 빨리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지금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켜줘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비록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당신이 설령 마법에 걸렸다고 해도, 당신은 항상 이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arsene-wenger-defends-shkodran-mustafi-1240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