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프랑스 축구 기자인 줄리엔 로렌은 4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벵거 감독의 차기 행선지에 관한 보도를 했다.
로렌 기자는 "68세의 벵거 감독은 다른 구단을 맡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이것은 이미 여러번 언급된 사실이다. 대신 좋은 프로젝트를 갖고 있는 축구 강대국의 감독직을 생각하고 있다"
"벵거 감독이 프랑스 대표팀을 맡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프랑스 데샹 감독은 월드컵 이후 2년 뒤까지 임기를 보장받고 있다. 단 조별예선을 통과할 경우일 것이다"
"그러나 벵거가 관심있는 곳은 잉글랜드다.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많은, 정말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20년까지 계약이 보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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