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아스널 통치'를 마친 아르센 벵거(69) 감독의 유력한 후계자로 떠오른 파트리크 비에이라(42) 뉴욕시티FC 감독이 아스널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은 게 없다며 한발 물러섰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뉴욕시티FC의 새로운 훈련구장 준공식에 참석한 비에이라 감독이 아스널로부터 연락을 받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노(No)'라고 대답했다"
"비에이라 감독은 '그런 일이 있으면 언론이 더 먼저 알겠죠'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ESPN과 인터뷰에서
"물론 아스널 같은 빅클럽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는 것은 큰 영광일 것"
"하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일이 없다"
감독은 "힘겨운 시즌을 치르다 보면 어떤 날은 최고의 감독이 됐다가도 이튿날 최악의 감독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내가 벵거 감독을 마지막으로 봤을 때 배운 점"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0045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