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레퀴프] 나세르 회장 인터뷰 (시즌 소감 및 다음 시즌 행보)

  • 작성자: 몽블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696
  • 번역기사
  • 2018.05.20


http://www.lequipe.fr/Football/Article/Nasser-al-khelaifi-je-ne-m-arreterai-pas-avant-de-gagner-la-ligue-des-champions-avec-le-psg/902811갓갓갓.jpg [레퀴프] 나세르 회장 인터뷰 (시즌 소감 및 다음 시즌 행보)


Q: 이번 시즌 소감

A: "4개의 타이틀에 매우 만족합니다. 지난 4년 동안 3번이나 쿼드러플(국내대회 트레블)을 달성한 것은 분명 놀라운 성과에요.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에 이룬 모든 것에 만족합니다."




Q: 챔피언스리그 탈락

A: "우리는 운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차전에서 우리는 80분까지는 최고의 팀이었지만, 결국 잃고 패배하고 말았죠. 2차전에서는 네이마르가 없는데다, 베라티의 퇴장까지 겹쳐지며 경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험이 풍부했으며, 이 경험을 잘 활용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Q: 심판 

A: 심판들은 PSG보다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같이 더 권위있고 영향력 높은 클럽들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립니다. 이것은 현실이에요. 우리 PSG는 심판으로부터 더 많은 존중을 원합니다."




Q: 에메리

A: "지난 시즌, 우리 모두는 타이틀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나이만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건 불공평하죠. 그는 두 시즌동안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올해는 쿼드러플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최선을 다했어요. 그의 미래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Q: 마르세유

A: "그 누구도 마르세유가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들이 이번 시즌 보여준 성과에 대해선 존경해요. 다만, 프랑스에서 최고의 클럽은 이제 우리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그들과 다른 레벨에 있어요."




Q: FFP 룰

A: 우리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철저하게 규정을 준수했어요. 사람들은 우리의 돈이 어디서 오는지 알고 있고, 우리는 어떠한 빛도 지지 않았음을 컨펌할 수 있습니다. 부채를 진 클럽들은 다른 리그에서 많이 볼 수 있죠. 예를 들어 스페인 같은 곳 말이에요."




Q: 다음 시즌 스폰서

A: "현재 나이키와 협상 중이며, 조만간 에미레이트 항공과도 합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Q: 투헬

A: "그는 우리와 같이 공격적이고 화려하며 화끈한 축구를 구사합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우리를 단번에 매료시켰죠. 그는 자신의 업무 방식에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엄격함을 추구합니다. 그는 PSG를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감독이에요. 또한 이에 대해 매우 동기 부여가 되어 있죠. 그가 이곳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Q: 네이마르의 미래

A: "저는 이 사실을 제 스스로 10000번째 반복합니다. 네이마르는 떠나지 않습니다. 그는 스페인 언론들의 루머에 지쳤어요. 여러분들도 스페인 언론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믿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 네이마르의 아버지 역시 저에게 아들이 남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Q: 카바니

A: "그는 대단한 선수이자 파이터이며, 우리 클럽의 역사상 최다 득점자입니다. 그는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이 끝난 후 제게 말했습니다. 이곳에서 행복하며, 계속 남고 싶다고요. 맞습니다. 그는 2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잔류할 것입니다."




Q: 라비오

A: "그는 환상적인 선수로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입니다. 저는 그가 잔류할 것이라 확신해요. 그는 클럽을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만약 그가 이번 여름에 떠난다면, 저는 굉장한 충격을 받을 겁니다."




Q: 티아고 모타

A: "그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몇 년 안에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Q: 뫼니에

A: "(마르세유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해) 그가 실수를 저지른 건 맞습니다. 파리지앵이라면 마르세유를 지지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죠. 그러나 팬들이 그에게 너무 과한 비난을 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분명 PSG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말입니다. 그는 이곳에서 2년째를 보내고 있고,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할 것입니다."




Q: 아레올라

A: "그는 우리의 넘버 원 골키퍼입니다. 다음 시즌에도요? 네, 물론이죠."




Q: 부폰

A: "그는 환상적인 골키퍼입니다. 동시에, 카리스마가 뛰어나고 훌륭한 인물이죠. 모든 클럽이 그를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Q: 벵거

A: "그는 저의 절친한 친구입니다. 저는 그가 축구계에서 이뤄낸 모든 일을 존경해요. 그는 현 시대 최고의 거물 중 한 명입니다. 또한, 제가 PSG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가장 첫 번째로 알렸던 인물이기도 하구요."




Q: 안테로 엔리케

A: "저는 그에게 매우 만족합니다. 그는 그의 임무를 훌륭하게 해나가고 있어요. 그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의 스포츠 디렉터로 남을 것입니다."



Q: 클럽의 미래

"저는 클럽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집니다. 무언가 잘못된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저에 대한 것이죠. 그러나, 반대로 좋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감독과 선수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저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 어떤 것도 클럽보다 우선시되지 않습니다. 선수, 감독 모두 마찬가지에요. 클럽이 항상 1순위이며, 클럽이 가장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것을 따르지 않고, 그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면, 그는 그냥 팀을 떠나는 게 낫습니다. 이 팀에 있는 모든 이들은 PSG라는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승을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PSG는 아직 어린 클럽이에요. 해가 갈수록, 저는 이 팀에 점점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을 쌓고, 실수로부터 배우죠. 그리고 이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구요."

"저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이 클럽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짜 갓갓갓 ㅠㅠㅠ 인터뷰 보니까 부폰도 본인이 원한다면 올듯

번역 by PSG KOREA TASA님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95041 신태용 감독,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04.25 61 0 0
195040 클린스만의 끝없는 ‘사연 팔이’…유럽 언론에 … 04.25 35 0 0
195039 "KIA 진짜 세다" 상대 감독들도 혀 내두른… 04.25 43 0 0
195038 천하의 류현진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 … 04.25 81 0 0
195037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04.25 62 0 0
195036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04.25 61 0 0
195035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04.25 58 0 0
195034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04.25 54 0 0
195033 타격의 신인가! 오타니 2루타 무려 3방 대폭… 04.25 50 0 0
195032 슬롯 감독, 리버풀 9m 오퍼 거부 … 04.25 58 0 0
195031 '61도루 페이스' 딱 봐도 제2의 이종범인데… 04.25 52 0 0
195030 '저 아직 22살 입니다' KIA 정해영, 최… 04.25 51 0 0
195029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04.25 51 0 0
195028 "음바페, 2인자로 살 수 있겠어? 레알 잘 … 04.25 55 0 0
195027 240424 AEW 다이너마이트 실시간 결과 … 04.25 46 0 0
195026 성폭력 합의금만 1900억원…“그만큼 충격적인… 04.25 76 0 0
195025 첼시, 포체티노 감독 경질 가능성 올라가는 … 04.25 74 0 0
195024 우승이 멀어진다...'머지사이드 더비' 리버풀… 04.25 56 0 0
195023 WWE, 2024년 드래프트 규칙 발표 … 04.25 49 0 0
195022 사비 감독, 바르셀로나 잔류 04.25 56 0 0
195021 황희찬 골...그러나 쿠냐 파울에 골취소. 울… 04.25 41 0 0
195020 '100승은 다음 기회로' 류현진, kt전 5… 04.25 56 0 0
195019 PL 스카우트가 본다! 황인범vs고영준, 즈베… 04.25 87 0 0
195018 왓포드, 톰 클레버리 정식 감독 선임 … 04.25 53 0 0
195017 '선수 핑계'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 손가… 04.25 5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