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감독은 토요일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할때 지네디 지단을 피치가 아닌 벤치에서 상대하게 되어 기쁘다.
리버풀의 보스는 그의 상대편을 역대 가장 위대한 다섯명의 선수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프랑스인은 감독으로써 엄청난 자질을 발휘했다.
지단이 이끄는 2016년과 2017년 연속 유러피언 컵 우승은 거의 30년 전 AC밀란 이후 처음이며 이번시즌 3연패에 성공할수도 있다.
"우리는 정말 많은 큰 경기를 치렀고 많은 경기에서 이겼습니다. 리버풀이 중요한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은 분명히 가능합니다,"라고 그는 UEFA에 말했다.
쉽진 않지만, 가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하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그들은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했습니다.
"그는 역대 최고의 10위 안에 드는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경기장에서 아주 경험이 많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되었습니다. 대단한 도전이죠.
"우리가 서로 경기를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그와 맞서 싸우고, 그를 수비하거나... 차라리 선수들을 경기장으로 내보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뻐.
"그는 축구계에서 대단한 인물입니다. 저는 그를 선수로서 존경하고 동료로서 존경합니다.
"그것이 내가 분명히 결승전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나는 그의 손을 흔들기 위해 그곳에 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