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할 수만 있다면 5명을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이적시장 기간 단축으로 그렇게 많은 선수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다.
영입 리스트에 포함된 포지션은 풀백 2명과 센터백, 미드필더, 윙어다.
연봉 확보와 적절한 숫자의 스쿼드 구성을 위해 무리뉴는 다르미앙과 블린트 같은 잉여자원들을 내보내야 하는 압박을 받을 것이다.
펠라이니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미드필더 2명의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 영입 계획에 차질을 줄 수도 있다.
맨유는 프레드를 두고 협상 중인데 샤흐타르는 52.5m 파운드를 원한다.
산드로, 로즈, 토비, 윌리안, 바란 등도 맨유와 링크가 뜨고 있다.
장 미카엘 세리는 PL 상위 6개 팀 모두에게 오퍼된 선수다.
하지만 무리뉴는 현 스쿼드 내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린델로브는 데뷔 시즌 의문을 갖게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왔으며, 바이는 긴 부상에서 돌아온 후 이상할 정도로 배척당하고 있다.
동료들은 바이의 지속적인 결장에 벙쪘으며,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무리뉴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었다.
루크 쇼는 무리뉴의 신뢰를 결코 받은 적이 없으며 거취가 불안정하다.
올해 초부터 경기력이 추락한 포그바에게 파리가 상당한 제안을 한다면 무리뉴가 판매를 고려할 거란 점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마샬도 무리뉴와 껄끄러운 관계인데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를 비롯해 토트넘도 선수를 노리고 있다.
- by James Ducker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5/20/nemanja-matic-says-manchester-united-must-buy-quality-summer/
락싸-221B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