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가장 큰 이유로 '흥행 기대감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홍보전문가 B씨는 "평창동계올림픽 등 올해 초부터 스포츠 이슈가 많다. 이미 한 차례 있었기에 스포츠 관련 이슈가 얼마나 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성적 기대감이 낮다는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이번 대표팀의 경우 조별리그 상대가 만만치 않다. 부상선수까지 줄줄이 나오면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기성용 손흥민 등 스타 선수들을 품고도 기대감이 낮은 이유다.
끝이 아니다. 끊없는 대외 이슈도 월드컵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요소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대북이슈다. 최근 남북 관계는 롤러코스터를 지방선거를 앞둔 국내 정치 지형도 복잡하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260676
뭔가 월드컵 특유의 들뜨는 분위기가 없는거같긴함
평가전때 잘하면 관심올라갈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