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boss-unai-emery-willing-12591661
아스날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깔끔하게 새 출발을 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아스날의 선수단 전체에게도 마찬가지로 새 출발을 제안할 것이다.
에메리는 남은 이번 주 동안 아스날 고위층과 집중적인 미팅을 가질 것이다. 이 미팅에서 그는 가지디스와 함께 이적시장 타겟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러나 에메리 감독은 벵거 체제 하에서 고전했거나 나갈 것으로 보였던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 부여에 대한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는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슈코드란 무스타피나 이번 시즌 후반기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시드 콜라시낙에게 다시 또 다른 기회가 부여될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에메리 감독은 이미 선수단에 대한 완전한 평가를 마쳤으며, 아스날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 한다고 믿고 있고 따라서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기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아스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50M의 예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그리고 왼쪽 윙포워드까지 영입 필요성이 논의됨에 따라 그들은 엄청난 수완을 발휘해야만 할 것이다.
이것은 에메리가 아스날 고위층에게 인상깊게 느껴졌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진작부터 자신이 새 출발하면 몇몇 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출처 락싸 franz anton Beckenbauer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