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조별리그에서 탈락이지만, 스웨덴전 승리하고 멕시코전 무승부를 거두면 이변을 연출할지도."
미국 'CBS'는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면서 한국에 대해서
"조별리그에서 빠져나올 만큼 좋은 팀이나, 독일과 멕시코라는 강팀에 밀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
CBS는 한국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에이스' 손흥민을 택했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스트라이커이다.
그는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에서 이적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꾸준하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확고한 주전도 아니면서 139경기에 출전하여 47골이나 기록했다. 그는 단순히 골만 넣을 줄 아는 선수가 아니다. 손흥민은 빠른 속도와 스스로 골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창조성을 가졌다. 그는 가장 힘든 각도에서도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떠오르는 스타가 될 수 있다"